김세희·김선우, 근대5종 여자 개인전 은·동메달
김세희(23·부산시체육회)와 김선우(22·한국체대)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근대5종 여자 개인전 은·동메달을 따냈다. 김세희는 31일 인도네시아 반텐주 탕그랑의 APM 승마센터에서 열린 대회 근대5종 여자 개인전에서 1350점을 획득해 전체 13명 중 2위에 올랐다. 김선우는 1348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메달은 1375점을 얻은 장밍위(중국)에게 돌아갔다. 한국은 2002년 부산 대회, 2010년 광저우 대회, 2014년 인천 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에서 4번째로 열린 근대5종 여자 개인전에서 3회 연속 메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