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수원, 2위 다툼서 2-2 무승부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에서 전북 현대의 단독 선두 체제가 굳건한 가운데 2위 다툼을 벌이고 있는 2위 경남FC와 3위 수원 삼성이 맞대결을 펼쳤지만 승부를 내지 못했다.경남과 수원은 21일 경남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19라운드에서 일진일퇴 공방전을 벌인 끝에 2-2 무승부를 기록했다.9승6무4패(승점 33)가 된 경남은 2위를 지켰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선두 전북(승점 44)과의 승점 차는 11이다.이날 이겼다면 2위에 오를 수 있었던 수원은 승점 1을 추가하는데 만족했다. 9승5무5패(승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