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전남]1대1 무, 둘다 여전히 2% 부족하다

강원FC와 전남 드래곤즈가 월드컵 휴식 이후 후반기 첫 맞대결에서 승부를 내지 못했다. 두 팀 다 여전히 공수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강원은 수비에서 실수가 있었고, 전남은 확실한 '킬러'가 없었다. 두 팀의 후반기 숙제가 첫 경기서 드러났다. 두 팀은 8일 춘천송암주경기장에서 벌어진 2018년 KEB하나은행 K리그1(1부) 15라운드 경기에서 1대1로 비겨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다. 전남이 김영욱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고, 강원은 박정수의 동점골로 패배를 모면했다. 최근 3경기(1승2무)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린 강원은 승점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