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 달린 수퍼맨 "베이징 빙판서도 가장 뜨거운 선수 되겠다"
"올림픽을 준비하면서 저보다 더 많이 링크를 돈 선수는 없다고 자부합니다. 스케이트를 벗는 그날까지 빙판 위에서 가장 뜨거운 선수가 되겠습니다."이승훈은 '평창의 수퍼맨'이었다. 그는 이번 올림픽에서 5000m·1만m·팀추월·매스스타트 네 종목에 나섰다. 예선, 준결승, 결승에서 달린 거리를 모두 더하면 약 3만7000m에 이른다. 팀추월(21일)에서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이승훈은 24일 자신의 주종목인 매스스타트에서 한국에 첫 스피드스케이팅 금메달을 안겼다.
세계 랭킹 1위다운 레이스였다. 막판까지 뒤에서 기회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