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를 읽고] 방송부터 우리말 쓰기 앞장서야 외
방송부터 우리말 쓰기 앞장서야
〈외래어·외국어 넘치는 올림픽 중계방송 씁쓸〉(2월 21일 발언대)에 전적 공감한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중계하는 아나운서와 해설위원이 외래어와 외국어를 너무 많이 사용한다고 지적했다. 방송의 외국어 과다 사용은 중계방송 때만이 아니다. 거의 일상화되어 어제오늘 일도 아니다. 그렇다면 방송심의규정('방송은 외국어를 사용하는 경우, 국어 순화 차원에서 신중해야 한다')은 왜 있는지 모르겠다. 국어는 우리의 민족 얼을 계승하는 지주다. 그런데도 국가 기간 방송과 공영방송까지 온갖 외래어·외국어를 남용하니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