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스 만난 文대통령, 내일 김여정과 靑 오찬
문재인 대통령은 8일 평창올림픽 대표단 자격으로 방한(訪韓)한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과 한정(韓正)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을 청와대에서 차례로 만났다. 문 대통령은 9일엔 북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평창올림픽 개막식 리셉션에서 만나고 10일에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제1부부장 등 북한 대표단과 오찬을 한다.문 대통령은 이날 펜스 부통령을 만나 "한·미의 확고한 원칙과 긴밀한 공조가 북한을 올림픽 참가와 남북 대화로 이끌었다. 이 기회를 최대한 활용해 북한을 비핵화와 평화 정착을 위한 대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