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컬링, 세계 최강 캐나다와 첫판서 격돌
한국 여자 컬링(세계 8위)이 세계 최강 캐나다(1위)와 평창 동계올림픽 첫판에서 격돌하는 대진표가 1일 나왔다.한국 여자팀은 컬링 대표팀 중 메달에 가장 근접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국 여자팀은 2월 15일 오전 9시 5분 캐나다와 강릉컬링센터에서 올림픽 첫 경기를 치른다. 캐나다는 2017년 3월 세계선수권에서 13전 전승으로 금메달을 차지한 챔피언 국가다.여자 대표팀은 같은 날 오후 8시 5분 일본(6위)과 맞붙는 등 8일간 9경기를 소화한다. 스위스(2위), 영국(4위), 중국(10위), 스웨덴(5위), 미국(7위), 러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