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현의 Art Market: 미술시장서 더 심한‘부익부 빈익빈’] 상위 작가 1%가 시장 전체 매출의 절반 차지
최근 국제 경매 회사인 런던 크리스티가 해마다 6월에 하는 '전후 및 현대미술(Post-War and Contemporary Art)'경매를 올해는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3월과 10월 경매에 더 집중하겠다는 것이 공식 입장이지만,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세계 미술시장의 판도 변화를 반영한 조치다. 작년과 올해 세계 미술 시장에서는 크게 세 가지 흐름이 눈에 띈다.
1. 경매 중심에서 아트페어 중심으로런던 크리스티가 6월 현대미술 경매를 취소한 것은 매년 6월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세계 최고 아트페어 '아트바젤'을 고려한 결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