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총리, 文정부에 발끈한 기업인 달래기 바빠
이낙연 국무총리가 기업인들과의 소통을 늘리고 있다. 문재인 정부가 부담을 지우는 정책들을 계속해서 추진한다는 기업인들의 불만을 다독이기 위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이 총리는 14일 GS건설·LG화학 등 국내 58개 기업 CEO들이 참여하고 있는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와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오는 22일에는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단과 오찬을 가질 예정이다. 연초까지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그간 소원했던 대기업 등 경제주체들과의 접촉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이 총리는 이날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와 만나 "여러분이 하시는 일, 또는 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