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 후보·비밀투표…금융권 '낙하산' 막을 해법
이달 말과 다음 달에 있을 차기 은행연합회장, 생명보험협회장 선출을 놓고 금융권에선 또다시 ‘이번엔 어떤 낙하산 인사가 올 것이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금융 당국이 “협회장 선거에 개입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라고 공언(公言)했지만 이를 그대로 믿는 사람은 거의 없는 실정이다. 이처럼 금융 당국의 말이 공언(空言)이 되는 것은 일부 금융협회장 선출 방식이 언제든지 낙하산이 개입할 수 있는 불투명한 구조이기 때문이란 지적이 나온다.
◇단독 후보 추대 방식, 낙하산 개입 여지 커은행연합회는 지난 2014년 11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