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배우·감독 살해하면 현상금”… 인도 영화, 결국 개봉 연기
“주연 여배우인 디피카 파두콘과 감독인 산자이 릴라 반살리를 살해하는 이에게 1억 루피(약 17억원)를 현상금으로 지급하겠다.”
21일 인도 일간 힌두스탄타임스 등에 따르면 힌두민족주의 성향의 여당 인도국민당(BJP)의 하리아나 주 지역당 간부이자 사업가인 수라지 팔 아무는 다음달 1일 개봉 예정인 영화 '파드마바티'의 개봉에 반대하면서 주연 여배우와 영화감독의 목에 현상금을 내걸었다.
인도에선 이 영화 개봉에 반대하는 시위도 격렬하다. 시위대들은 영화 세트장을 파괴하고 반살리 감독의 모습을 본뜬 인형을 만들어 태우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