꿉꿉한 여름을 이겨내고 싶다면! #명품입문템

이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됐습니다. 습하고 답답한 여름을 산뜻하게 만들어주고, 장마까지 이겨내게 해주는 셀린느의 제품이 있습니다. 가격도 생각보다 합리적이죠. 셀린느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에디 슬리먼은 브랜드에 자신의 고유한 아이덴티티를 녹여내고 있습니다. 패션, 액세서리, 주얼리에서 장르를 발전시켜, 지난해 처음으로 오뜨 퍼퓨머리 컬렉션을 선보였죠.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향’과 관련된 컬렉션입니다. 향수를 시작으로 최근에는 캔들을 출시했습니다. 이 셀린느의 캔들은 […]

이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됐습니다. 습하고 답답한 여름을 산뜻하게 만들어주고, 장마까지 이겨내게 해주는 셀린느의 제품이 있습니다. 가격도 생각보다 합리적이죠.

셀린느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에디 슬리먼은 브랜드에 자신의 고유한 아이덴티티를 녹여내고 있습니다. 패션, 액세서리, 주얼리에서 장르를 발전시켜, 지난해 처음으로 오뜨 퍼퓨머리 컬렉션을 선보였죠.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향’과 관련된 컬렉션입니다. 향수를 시작으로 최근에는 캔들을 출시했습니다. 이 셀린느의 캔들은 파리를 방문해야 살 수 있는 유니크한 제품이었는데요. 지난 5월부터 국내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습니다.

에디 슬리먼의 새로운 프로젝트인 셀린느 오뜨 퍼퓨머리 컬렉션은 이제까지와는 전혀 다른 시선으로 위대한 유산과 스타일, 문화적 근간을 전복하고 새로운 상상을 불어넣었다고 전합니다. 후각적 관점에서는 셀린느의 꾸뛰리에가 소중하게 여기는 매력을 존중하고, ‘착용’의 개념을 바꿔놓았다고 하죠.

이렇게 캔들 컬렉션은 하우스의 꾸뛰리에가 사랑하고 경외하는 테마와 스타일 코드를 재해석했습니다. 6가지 캔들 중 돋보이는 향은 ‘빠삐에 프로아쎄 캔들’입니다. 글을 쓰는 과정을 담은 향수이기 때문이죠. 이 향은 유약함과 불확실한 단어에 대한 것을 표현했는데요. 캔들을 켜면 고뇌하는 과정을 거친 후 섬세하게 써 내려간 글이 눈앞에 떠오르는 듯한 착각까지 들게 만들죠. 습도가 높아 불쾌지수 또한 높은 지금, 침대나 소파에서 차분하게 책을 읽으며 몸과 마음을 진정시킬 수 있는 향입니다.

오브제로도 뛰어난 활약을 하는 셀린느의 캔들. 어디에 두든 인테리어 효과까지 발휘하는 아이템입니다. 이제 국내에서도 편하게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니 한번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