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데이션은 죄가 없다, 일본 아티스트가 공개한 ‘투명 베이스’의 비밀
본연의 피부인 듯 자연스러우면서도 결점은 모두 감춰주는 베이스 메이크업을 하고 싶다면 일본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 우에다 히로미가 알려주는 네 가지 팁을 참고해보세요.
아르마니 뷰티의 글로벌 메이크업 아티스트 우에다 히로미(Hiromi Ueda)는 우리가 알고 있던 ‘자연스러운 피부’의 기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렸어요.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나 커리어를 시작한 뒤, 런던으로 건너간 그녀는 도착하자마자 셀프리지(Selfridges) 백화점에서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으로 가장 유명한 파운데이션을 구입했어요. 훗날 그녀를 대표하는 제품이 된 아르마니 뷰티의 루미너스 실크(Luminous Silk) 파운데이션이었죠.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으로 유명해진 그녀를 마드리드에서 만났어요. 그는 ‘무엇을 먹고 무엇을 하는지, 다른 사람에게 친절하게 대하는지’가 피부에 그대로 반영된다고 믿고 있었죠. 라이프스타일이 곧 피부 건강과 연결된다고요. 그에 더해 파운데이션을 자연스럽게 바르는 최고의 비법도 공유했습니다. 우에다의 네 가지 핵심 베이스 메이크업 팁을 소개할게요.
1. 토너로 만드는 속광 베이스
촉촉하게 빛나는 피부 표현은 균형 잡힌 피부 상태를 만드는 것부터 시작해요. 이를 위해 우에다 히로미가 추천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했어요. 화장솜에 토너를 충분히 적셔 건조한 부위에 올려두는 것이죠. 일종의 토너 팩처럼 5~10분 정도 유지하면 피부가 한층 촉촉하고 유연해진다고 합니다. 만약 시간이 부족할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녀의 조언은 간단해요. “붙여두고 다른 일을 하면 돼요.”
2. 메이크업 전, 짧은 마사지의 힘!
우에다의 베이스 메이크업은 파운데이션을 바르기 전 단계에서 절반이 완성됩니다. 특히 그녀는 간단한 페이셜 마사지를 강조했어요. 크림을 얼굴 중앙에 바른 뒤, 손끝으로 부드럽게 원을 그리며 바깥쪽으로 펴 바릅니다. 귀, 눈썹, 헤어라인 방향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주고, 목은 아래로 쓸어내리듯 정리해줍니다. 턱 라인은 손가락 마디를 이용해 가볍게 눌러주는 것만으로 얼굴 윤곽을 한층 또렷하게 만들 수 있어요. 소소한 습관이지만 피부 컨디션을 확실하게 끌어올리는 방법입니다.
3. 파운데이션과 컨실러, 의외의 조합
최근 다양한 믹스 메이크업이 유행하고 있지만, 그녀의 방법은 보다 실용적이에요. 파운데이션에 소량의 컨실러를 섞어 사용하는 거죠. 손바닥에서 가볍게 블렌딩한 뒤 브러시나 스펀지로 얇게 펴 바르면, 두껍지 않으면서도 결점은 자연스럽게 커버할 수 있어요. 말 그대로 매끈하지만 숨 쉬는 피부를 만들 수 있는 거죠.
4. 두 가지 톤으로 완성하는 입체감
얼굴 중앙에는 자신의 피부 톤과 동일한 컬러를, 윤곽에는 한 톤 어두운 컬러를 사용하는 거예요. 이렇게 하면 별도의 컨투어링 없이도 자연스러운 음영을 살릴 수 있어요. 여기에 리퀴드 하이라이터를 광대 윗부분에 가볍게 두드려 더하면 은은한 광채까지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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