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유행하는 운동화 10종, 이런 바지에 신어야 어울린대요
불편해야 멋있다는 말은 이제 통하지 않습니다. 팬츠와 스니커즈가 바로 그 증거예요.
우아한 건 좋은데, 불편한 건 싫은 마음. 아마 다들 공감하실 거예요. 누가 뭐라 해도 하이힐을 고집하지 않는 이상, 이 두 가지 아이템이라면 얼마든지 거리를 활보할 수 있습니다. 꽤 우아하게요! 바로 슬랙스를 필두로 한 팬츠와 스니커즈인데요. 리사를 모델로 한 스킴스×나이키 스니커즈가 패션계의 핫이슈가 되고 있는 만큼, 실용적인 스니커즈는 이제 타협이 아니라 믿고 가는 선택이 됐죠.
그렇다면 지금 <보그> 에디터들이 가장 주목하는 스니커즈는 어떤 걸까요? 아디다스 도쿄와 나이키 코르테즈는 여전히 강세입니다. 최근 급부상한 스니커리나도 빼놓을 수 없어요. 발레 슈즈와 스니커즈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디자인으로, 제니퍼 로렌스와 젠데이아가 신어 이슈가 됐죠. 이쯤 되면 궁금해집니다. 요즘 스니커즈는 어떤 팬츠와 제일 잘 어울릴까요?
레드 스니커즈+블랙 팬츠
의도된 한 끗 차이를 연출하기 쉬운 게 레드 스니커즈입니다. 블랙 팬츠만큼 안전한 선택도 드물지만, 늘 든든한 이유는 바로 레드 같은 변수도 쿨하게 받아들인다는 거죠.
옐로 스니커즈+화이트 팬츠
드리스 반 노튼의 선명한 옐로 스웨이드 스니커즈는 유연하게 떨어지는 화이트 팬츠와 함께할 때 색감이 훨씬 매력적으로 드러나죠.
화이트 캔버스 스니커즈+팬츠형 레깅스
마이클 라이더의 셀린느 런웨이 무드를 그대로 가져오고 싶다면 명불허전 반스 스니커즈에 슬림한 레깅스, 오버사이즈 셔츠와 프린트 스카프를 더하세요.
브라운 스니커즈+레드 팬츠
시즌 트렌드인 브라운 스웨이드 스니커즈에 레드 팬츠를 과감하게 매치해보세요. 클래식 아이템도 신선한 리프레시가 필요하니까요.
화이트 레더 스니커즈+플레어 팬츠
출근길이든 가벼운 나들잇길이든, 블랙 플레어 팬츠에 화이트 레더 스니커즈라면 담백하고 단정하죠.
아빠 스니커즈+울 팬츠
묵직한 아빠 스니커즈에 트윌이나 울 소재 포멀한 팬츠를 매치하세요. 날렵한 블레이저도 잊지 말아야 해요.
스니커리나+릴랙스드 팬츠
푸마의 스니커리나는 카고 팬츠나 와이드 핏 팬츠처럼 남성적인 아이템과 매치할 때 진가를 발휘합니다. 발레코어는 잠시 접어두세요.
메탈릭 스니커즈+브라운 팬츠
보테가 베네타 실버 스니커즈는 미니멀한 브라운 팬츠와 함께할 때 의외로 쿨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어요.
살로몬 스니커즈+스웨트팬츠
벙벙한 스웨트팬츠는 테크웨어나 고프코어 감성 아이템과 연결하면 좋습니다. 살로몬이라면 가장 트렌디한 선택이고요.
아디다스 도쿄+와이드 팬츠
패션 피플의 또 다른 애정템, 아디다스 도쿄도 빼놓을 수 없어요. 트랙 재킷과 와이드 팬츠를 더하면 스포티하지만 절대 뛸 일은 없어 보이는 재미있는 믹스 매치가 완성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