Добавить новость
World News





160*600

Новости сегодня на DirectAdvert

Новости сегодня от Adwile

Актуальные новости сегодня от ValueImpression.com


Опубликовать свою новость бесплатно - сейчас


‘보그’ 직원 11명이 안나 윈투어와의 면접 때 입었던 옷을 공개합니다

저 또한 기억이 납니다. <보그> 면접일이 정해지고 엄마와 집 근처 아울렛에서 네이비 컬러 블레이저와 트라우저를 샅샅이 뒤졌죠. 여름과 다름없던 5월이었지만, 반소매 블레이저는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 시원한 소재를 찾기 위해 얼마나 입었다 벗었다 했던지요. 면접 후에는 한 번도 그 옷을 입고 출근하지 않았지만요. 잊을 수 없는 의상이었죠.

Everett Collection

그래도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앤디보다는 조금 나았어요. 앤디는 심각한 이질로 고생한 뒤 거의 죽다 살아난 직후였고, 인사팀과의 간단한 ‘티타임’ 정도라 (착각하며) 엘리아스-클라크 빌딩으로 어슬렁어슬렁 걸어 들어갔죠. 그녀가 골라 잡은 옷은 ‘전혀 어울리지 않는, 정장이라고는 볼 수 없는 재킷과 팬츠’였고, 여기에 파란색 버튼다운 셔츠와 살짝 긁힌 플랫 슈즈를 착용하고, 머리는 하나로 묶었지만 전혀 생기 있어 보이지 않았죠. 스스로도 “이 정도면 아주 훌륭하지는 않네. 사실 끔찍할 정도로 구리지만, 뭐 어쩌겠어. 이만하면 됐지”라고 말할 정도였고요.

물론 그 자리가 정말 당신의 몫이라면, 혹은 운 좋게도 적절한 시간에 당신이 있었다면, 절망적인 옷차림이라도 합격을 가로막지는 못합니다. <런웨이> 매거진의 앤디뿐만 아니라 현실 속 <보그> 입사자들도 옷은 상관이 없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미국 <보그>의 엠마 스펙터(Emma Specter)는 2019년 어느 가을날, 블랙 알리 고든(Ali Golden) 점프수트에 니나 제트(Nina Z)의 힐 클로그를 신고 꽤 근사하다고 여겼죠. 하지만 택시 안에서 ‘보그 면접 복장’을 검색하고 나서야 올 블랙은 금물임을 알게 되었고, 식은땀을 흘렸죠. 잠깐 집으로 돌아가 갈아입을까 고민도 했지만요. 올 블랙으로 면접장을 들어갔고, 네, 결론은 합격입니다.

Everett Collection

현직 <보그> 직원 11명의 합격을 이끈, 혹은 적어도 발목을 잡지 않은 그날의 면접 룩을 소개합니다. 아참, 이들은 모두 미란다, 아니 안나 윈투어의 면접을 통과한 에디터들이란 점도 명시해야겠군요.

크리스찬 알레르(Christian Allaire) | 시니어 패션&스타일 라이터

면접 전날 유럽에서 비행기를 타고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바니스 뉴욕(지금은 사라진!)’ 백화점으로 달려가 옷을 샀습니다. 운 좋게도 대규모 세일 중이었고, 립스틱 프린트의 프라다 셔츠를 말도 안 되게 저렴한 가격에 건졌죠. 여기에 가장 단정한 수트를 매치했더니 프로페셔널하면서도 재미있는 룩이 완성되었고요. 그리고 합격했습니다.

마고 앙부바(Margaux Anbouba) | 시니어 뷰티&웰니스 에디터

안나 윈투어와의 면접은 불과 2시간 전에 통보받았습니다. 인사팀의 전화를 받았을 때 저는 전혀 관계없는 이유로 약혼자와 페이스타임을 하며 엉엉 울고 있었죠. 면접용으로 드라이클리닝까지 해둔 옷이 네 벌이나 있었지만, 그 순간 저는 즉흥으로 1950년대 풍의 버터 옐로 미니 드레스와 세트 재킷을 골랐고, 그 후로 한 번도 신지 않은 누디한 구두를 선택했죠. 젠나 페리 헤어숍(Jenna Perry Hair)에서 급하게 드라이를 받으며, 퉁퉁 부은 얼굴에 냉동 완두콩을 올려놓았습니다. 옆자리에 있던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가 저를 보며 “내가 당신이어도 무척 긴장되겠다”고 말하더군요. 그날 제 오라 링(Oura Ring) 데이터는 오후 내내 극도의 스트레스 상태를 기록했죠. 하지만 저는 그 모든 것을 통과했고… 합격했습니다!

아덴 패닝 앤드루스(Arden Fanning Andrews) | 뷰티 에디터-앳-라지

2013년, 4 타임스퀘어(미국 <보그>가 있던 건물, 현재는 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진행된 안나와의 면접은 일주일간 이어진 총 6번의 면접 중 대미를 장식하는 순간이었습니다. 드라이클리닝에 맡길 옷도 떨어져갈 즈음이었죠. ‘2만 달러 이상의 명품 옷을 입어라!’, ‘금발로 염색하라!’, ‘블로우 드라이를 받아라!’, ‘팬츠는 금물’이라는 온갖 조언을 무시하고, 그저 제 모습 그대로 가는 게 낫겠다고 판단했어요.

10여 년이 지난 지금도, 그날의 룩이 옳았다고 믿습니다. 발끝부터 머리까지 읊어보자면, ‘엘리자베스앤제임스(Elizabeth&James)’의 실버 힐, 이스트 빌리지의 중고 숍 ‘버팔로 익스체인지(Buffalo Exchange)’에서 교환해온 세룰리안 블루 컬러의 발목 길이 시가렛 팬츠, ‘모다 오페란디(Moda Operandi)’ 옷장에서 가져온 화이트 버튼다운 셔츠, 그리고 로라 비드레퀸 로소(Laura Vidrequin Roso)가 빌려준 ‘이자벨 마랑’의 시어 스트라이프가 들어간 모헤어 스웨터를 입었죠.

머리는 위로 높이 묶어 고정하고, 톰 포드의 아이라이너로 꼬리를 뺀 뒤 베어미네랄(BareMinerals)의 블러셔로(입술도 아마 맞춤형 핑크였을 거예요) 직접 화장을 했습니다. 차에서 내리기 전 옆머리 볼륨을 살린 뒤, 목적지보다 몇 블록 전에 내려 눈 더미를 헤치고 달려갔죠. 제 시간에 맞춰 도착하기 위해서요. 아시겠지만 <보그>에서 ‘제시간(On Time)’이란 남보다 일찍을 의미하거든요.

Everett Collection

제인 춘(Jane Chun) | 시니어 디지털 라인 에디터

첫 면접 담당자가 <보그 웨딩(Vogue Weddings)> 편집장임을 알고 있었기에, 8월 말 찰스턴(Charleston)에서 열리는 한여름 웨딩에 가는 것처럼 준비를 했어요. 랄프 로렌 컬렉션의 난촛빛 실크 미디 드레스에 핑크 페라가모 폴라 힐을 신고 진주 귀고리를 했죠. 복도에서 혼자 파이팅을 외치고 있을 때 그레이스 코딩턴(Grace Coddington) 편집장이 반갑게 미소를 지어줬는데, 좋은 징조 같았죠. 그러고 보니 그 드레스 이제 옷장에서 꺼내봐야겠어요.

매들린 파스(Madeline Fass) | 패션 마켓 디렉터, 쇼핑

2015년 10월 아이클라우드 사진첩을 뒤져봤지만, <보그> 면접 당시 입었던 룩은 없더라고요. 인터뷰는 여섯 번이나 한 것 같은데, 아마 맨해튼행 지하철을 타기 전, 긴장한 탓에 사진 찍을 생각조차 못했나 봐요. (그때는 정말 다른 시대였죠!)

당시 제가 유일하게 소유한 디자이너 아이템이 대학교 인턴 시절 샘플 세일로 산 니콜 밀러(Nicole Miller)의 프린트 청바지와 졸업 후 직원 세일에서 얻은 프로엔자 스쿨러의 PS1 백팩이었던 건 확실히 기억해요. 에디 슬리먼의 생 로랑 2015 봄/여름 컬렉션의 영향으로 롱&슬림 스카프에 꽂혀 있던 시절이라, 자라에서 산 검정 스카프를 블레이저와 흰색 셔츠에 둘렀던 것 같아요. 지금도 크게 달라지진 않았네요!

한나 잭슨(Hannah Jackson) | 패션 라이터

바나나 리퍼블릭 세일 때 산 목가적인 화이트 코튼 드레스를 입었어요. 러플 소매에 자수 디테일이 가득한 스타일이었죠. 여기에 검은색 벨벳 리본을 머리에 달아 마무리했는데, 당시에는 꽤 코게티시(Coquettish, 요염하고 매력적)해 보였죠. 하지만 현실은 아마 미국의 국민 인형인 ‘아메리칸 걸’의 사만다 캐릭터와 비슷해 보였을 거예요.

Everett Collection

아이린 킴(Irene Kim) | 프로덕션&에디토리얼 어소시에이트

팬데믹 기간 중 줌 면접이 진행되었기에 다행히 차려입을 필요가 없었어요. 다만 문제가 하나 있었죠. 학교 측이 졸업식을 취소하는 바람에 친구들과 곧장 마이애미로 날아갔거든요. 9월까지 머물러 심하게 햇볕에 그을렸고, 니콜 펠프스(Nicole Phelps)와 스테프 요트카(Steff Yotka)의 <보그> 면접에 어울리는 옷은 전혀 없었습니다. 당시 제 옷장에는 열대 분위기의 수영복밖에 없었거든요. 그나마 가장 무난한 건 가니의 컬러풀한 스웨터 베스트였고요. 데님 반바지를 입었지만 보이지는 않았죠. 다행히 <보그>에 합격했지만, 그 베스트는 면접 직후 더 리얼리얼에 올렸고, 며칠 만에 팔렸습니다.

클로에 말(Chloe Malle) | 에디토리얼 콘텐츠 총괄

저는 안나와 한 번이 아니라 두 번이나 인터뷰를 했습니다. 첫 번째 면접 후에도 그녀가 확신을 갖지 못했기 때문이었죠. 제가 진행한 많은 인터뷰 중 마지막 인터뷰였고요. 그전에는 4 타임스퀘어 12층의 여러 사무실을 마치 탁구공처럼 오가며 해미시 보울스(Hamish Bowles), 마크 홀게이트(Mark Holgate), 로리 존스(Laurie Jones), 이브 맥스위니(Eve MacSweeney), 실바나 더렛(Sylvana Durrett), 캐롤라인 파머(Caroline Palmer) 등을 만나야 했죠. 그 무렵 저는 이미 지쳐 있었고요. <보그>에 아는 사람이 없었기에 검은색 옷은 입지 말고, 연극이나 테니스 이야기를 하라는, 이제는 모두가 알고 있는 흔한 불문율도 몰랐죠.

스물다섯에 저는 블랙은 세련된 색이라고 믿었습니다. 비록 저는 거의 입지 않았지만요. 그래서 다이앤 본 퍼스텐버그(Diane von Furstenberg)의 블랙 코튼 미니 드레스에 기억조차 나지 않는 블랙 펌프스, 그리고 남에게 주지 말았어야 했던 3.1 필립 림(3.1 Phillip Lim)의 회색과 흰색 스트라이프 블레이저를 골랐죠. 두 번째 면접 때는 제이 크루의 검정 스키니 팬츠에 자라의 크림 컬러 실크 블라우스, 그리고 캐러멜 브라운 컬러의 레페토 발레 슈즈를 신었어요. 실바나(Sylvana)의 방 앞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이벤트 팀 어시스턴트 중 한 명이 (아마도 좋은 의도로) “어머, 저도 그 신발 있어요. 금요일마다 신어요”라고 말했죠.

카일리 맥기건(Kylee McGuigan) | 어소시에이트 프로덕션 매니저

쇼핑 팀 면접은 줌으로 진행됐고, 최종 면접날에는 전 직장 사무실에서 몰래 빈방을 찾아 접속해야 했죠(흔히 있는 일이죠?). 상반신만 보이니 옷차림에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았어요. 되돌아보면 그때 무슨 생각을 했던 건지 모르겠네요. 그저 올드 네이비(Old Navy)에서 산 흰색 꽃무늬가 있는 블랙 미니 원피스를 입었어요. 지금도 여름에 즐겨 입는 드레스지만, <보그> 면접에 어울리는 세련되거나 전문적인 옷은 아니었죠. 그로부터 거의 4년이 지난 지금, 저는 확실히 저만의 스타일 감각을 갖추게 되었고, 여전히 <보그>에 있습니다.

Everett Collection

플로렌스 오코너(Florence O’Connor) | Vogue.com 콘텐츠 매니저

첫 <보그> 면접에는 릭소(Rixo)의 흑백 도트 무늬 드레스에 클래식한 샤넬 슬링백 힐을 신었습니다. 어릴 적부터 엄마에게 “패션계에서 일하는 어른이 되면 샤넬 슬링백을 살 거야”라고 말했었죠. 패션계의 아이콘인 엄마는 제 대학 졸업 선물로 그 힐을 선물해주셨어요. 처음 몇 년간은 ‘아직 내겐 너무 어른스러운 신발’이라며 거의 신지 않았는데, <보그> 면접날 드디어 착용했습니다. ‘드디어 해냈다’라는 뿌듯함이 들었고, 그 신발이 합격에 한몫했다고 믿습니다. 지금도 ‘나 패션계에서 일하는 어른 맞지?’라고 스스로 상기시켜야 하는 날이면 그 힐을 꺼내 신어요!

클로에 샤마(Chloe Schama) | 시니어 에디터

깔끔하고 고급스러워 보이는 아녜스 비(Agnès B.)의 블랙 시프트 드레스에 화이트 블라우스를 입을 계획이었죠. 친구에게서 “블랙은 안 돼!”라는 메시지를 받기 전까지는요. 다음 날 바로 바니스(몇 명을 살리고 사라진 건가요!)로 달려가 아주 친절한 직원에게 제 상황을 털어놨죠. 그는 완벽하게 딱 맞는 올 화이트 마리아 코르네호(Maria Cornejo) 점프수트를 찾아줬고, 거기에 아페쎄의 네이비 블루 펌프스를 매치했어요. 올 블랙에서 올 화이트로 전환한 것은 과한 감이 있었지만, 그날 면접장에 들어설 때의 기분만큼은 최고였어요.




Загрузка...

Читайте на сайте

Другие проекты от 123ru.net








































Другие популярные новости дня сегодня


123ru.net — быстрее, чем Я..., самые свежие и актуальные новости Вашего города — каждый день, каждый час с ежеминутным обновлением! Мгновенная публикация на языке оригинала, без модерации и без купюр в разделе Пользователи сайта 123ru.net.

Как добавить свои новости в наши трансляции? Очень просто. Достаточно отправить заявку на наш электронный адрес mail@29ru.net с указанием адреса Вашей ленты новостей в формате RSS или подать заявку на включение Вашего сайта в наш каталог через форму. После модерации заявки в течении 24 часов Ваша лента новостей начнёт транслироваться в разделе Вашего города. Все новости в нашей ленте новостей отсортированы поминутно по времени публикации, которое указано напротив каждой новости справа также как и прямая ссылка на источник информации. Если у Вас есть интересные фото Вашего города или других населённых пунктов Вашего региона мы также готовы опубликовать их в разделе Вашего города в нашем каталоге региональных сайтов, который на сегодняшний день является самым большим региональным ресурсом, охватывающим все города не только России и Украины, но ещё и Белоруссии и Абхазии. Прислать фото можно здесь. Оперативно разместить свою новость в Вашем городе можно самостоятельно через форму.



Новости 24/7 Все города России




Загрузка...


Топ 10 новостей последнего часа






Персональные новости

123ru.net — ежедневник главных новостей Вашего города и Вашего региона. 123ru.net - новости в деталях, свежий, незамыленный образ событий дня, аналитика минувших событий, прогнозы на будущее и непредвзятый взгляд на настоящее, как всегда, оперативно, честно, без купюр и цензуры каждый час, семь дней в неделю, 24 часа в сутки. Ещё больше местных городских новостей Вашего города — на порталах News-Life.pro и News24.pro. Полная лента региональных новостей на этот час — здесь. Самые свежие и популярные публикации событий в России и в мире сегодня - в ТОП-100 и на сайте Russia24.pro. С 2017 года проект 123ru.net стал мультиязычным и расширил свою аудиторию в мировом пространстве. Теперь нас читает не только русскоязычная аудитория и жители бывшего СССР, но и весь современный мир. 123ru.net - мир новостей без границ и цензуры в режиме реального времени. Каждую минуту - 123 самые горячие новости из городов и регионов. С нами Вы никогда не пропустите главное. А самым главным во все века остаётся "время" - наше и Ваше (у каждого - оно своё). Время - бесценно! Берегите и цените время. Здесь и сейчас — знакомства на 123ru.net. . Разместить свою новость локально в любом городе (и даже, на любом языке мира) можно ежесекундно (совершенно бесплатно) с мгновенной публикацией (без цензуры и модерации) самостоятельно - здесь.



Загрузка...

Загрузка...

Экология в России и мире




Путин в России и мире

Лукашенко в Беларуси и мире



123ru.netмеждународная интерактивная информационная сеть (ежеминутные новости с ежедневным интелектуальным архивом). Только у нас — все главные новости дня без политической цензуры. "123 Новости" — абсолютно все точки зрения, трезвая аналитика, цивилизованные споры и обсуждения без взаимных обвинений и оскорблений. Помните, что не у всех точка зрения совпадает с Вашей. Уважайте мнение других, даже если Вы отстаиваете свой взгляд и свою позицию. Smi24.net — облегчённая версия старейшего обозревателя новостей 123ru.net.

Мы не навязываем Вам своё видение, мы даём Вам объективный срез событий дня без цензуры и без купюр. Новости, какие они есть — онлайн (с поминутным архивом по всем городам и регионам России, Украины, Белоруссии и Абхазии).

123ru.net — живые новости в прямом эфире!

В любую минуту Вы можете добавить свою новость мгновенно — здесь.






Здоровье в России и мире


Частные объявления в Вашем городе, в Вашем регионе и в России






Загрузка...

Загрузка...





Друзья 123ru.net


Информационные партнёры 123ru.net



Спонсоры 123ru.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