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시간이 위스키라면
골프와 위스키를 사랑하는 우리가 깊어지는 시간. 발렌타인과 GQ 매거진이 함께한 ‘Ballantine’s 19th Hole – vol.1 ’.
지난 9월 2일 발렌타인과 GQ 매거진이 함께한 오프라인 이벤트 <Ballantine’s 19th Hole – vol.1>가 춘천 라데나 골프클럽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발렌타인의 캠페인 ‘우리가 깊어지는 시간(Time Well Spent)’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행사 당일, 비가 내릴 것이라는 일기예보가 무색할 만큼 그림같이 청명한 날씨가 참가자들을 맞이했다. 완벽한 날씨와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장소에서 만난 반가운 얼굴들, 라운딩의 여운을 달래주는 위스키 한 잔까지. 모든 게 이야기가 깊어지는 데 더할 나위 없는 조건이었다.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발렌타인의 모델인 배우 현빈도 현장을 찾아 분위기를 북돋웠다.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얼굴들과 인사를 건네고, 새로운 사람들을 반가이 맞이하는 현빈의 모습에서는 기품과 여유가 느껴졌다.
흔들림 없는 스윙, 눈앞에 펼쳐진 아름다운 코스, 19번 홀에서 마시는 위스키는 골퍼 최고의 동반자라 할 수 있다. 오늘 우리가 함께한 시간의 동반자는 발렌타인 싱글 몰트 글렌버기. 발렌타인의 핵심 키 몰트가 들어간 글렌버기는 발렌타인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다. 글렌버기 증류소에서 생산한 위스키 원액들은 우리가 알고 있는 발렌타인이 가진 매력의 심장부이고, 싱글 몰트는 그 자체만으로도 완벽한 밸런스를 자랑한다. 진한 토피 향과 증류를 거치며 농축된 열대 과일의 달콤함과 사과의 상큼함, 최상급 오크통에서 유래한 부드러운 바닐라 향과 크리미한 질감이 조화를 이루며 우아하게 어우러진다. 여기에 부드러움과 깊은 풍미, 길게 여운을 남기는 피니시는 발렌타인 싱글 몰트 글렌버기의 공통된 특징이다.
발렌타인 브랜드 김동욱 앰배서더는 이 행사를 위해 발렌타인 싱글 몰트 글렌버기를 베이스로 한 특별한 하이볼을 제조해 참가자들에게 건넸다. 부드러운 발렌타인 싱글 몰트 글렌버기와 상큼한 청귤 맛 아이스티가 어우러져 시트러스한 풍미를 자아내는 이 청량한 하이볼의 이름은 ‘글렌버기 19 그린 하이볼’. 라운딩을 끝낸 뒤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한 잔이었다.
가장 먼저 하이볼을 마신 참가자 오드리 코치는 “하이볼에서 기분 좋은 여름 향이 나는 듯해요. 오늘처럼 라운딩 후에도 어울리고, 바닷가에서 마셔도 좋을 것 같아요”라고 이야기했다. 예능 프로그램 <하트페어링>에 출연한 이상윤도 이날 행사에 함께했다. 그는 평소 발렌타인 싱글 몰트 글렌버기를 니트 스타일로 자주 마신다며, 현장에서 김동욱 앰배서더의 가이드에 따라 글렌버기 19 그린 하이볼을 직접 제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윤은 “평소 위스키를 탄산수와 마셨는데, 이렇게 홍차와 조합하니 새롭네요. 마치 청사과를 베어 먹는 듯했어요. 오늘처럼 편안한 분위기에서 즐기기 좋은 하이볼이에요”라고 시음 후 소감을 전했다.
참가자들은 명문 골프장으로 이름난 라데나 골프클럽의 가든 코스와 레이크 코스에서 라운딩을 하며 친목을 다졌다. 진중한 분위기 속에서도 경쾌한 울림이 이어졌고, 그 사이사이 흐르는 묘한 긴장감은 우리가 함께하는 시간을 더욱 달콤하게 만드는 듯했다. 라운딩 후에는 역시 식후경. 참가자들은 조별로 모여 만찬을 즐기며 담소를 나눴다.
시종일관 파이팅 넘쳤던 2조 참가자들에게 오늘 라운딩의 승자가 누구였는지 물었다. 정재호는 “칩인 버디 하기 정말 어려운데, 그 어려운 칩인 버디로 상윤이가 우리 조에서 1등을 했어요”라고 이상윤을 치켜세우고는, “정말 나이스 버디였어”라며 이상윤에게 축하 인사와 함께 잔을 건넸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옷은 꼬까해도 드라이버는 280”이라는 코멘트를 남긴 배우 이시강은 필드 위에서도, 19홀을 마친 후 클럽하우스에서도 재치 있는 한마디 한마디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만찬이 끝난 뒤 그는 “오늘 발렌타인 이벤트는 100점 만점에 99점이에요. 1점은 이렇게 헤어지는 게 아쉬워서요”라는 인사를 남기고 자리를 떠났다.
위스키와 골프는 천천히, 그리고 친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즐길 때 참맛을 느낄 수 있다. 시간은 주저하지 않고 흐른다. 늦여름에서 초가을로 넘어가는, 저물지 않을 것 같았던 이날의 시간 역시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고 발렌타인과 함께 무르익었다. 우리는 늘 이 순간을 기꺼이 즐겨야 한다. 발렌타인은 이번 이벤트를 시작으로, 많은 사람이 일상 속에서 ‘우리가 깊어지는 시간’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결합한 시리즈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