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크 라이블리의 역대 베스트 멧 갈라 룩 10
멧 갈라는 영화제나 시상식과 비교도 할 수 없는, 과장된 드레스 코드를 ‘장려’합니다. 클래식한 드레스는 금지! 괜히 패션계의 슈퍼볼이라고 불리는 게 아니죠. 그런 멧 갈라만의 정서를 가장 잘 이해하는 사람은?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입니다.
라이블리는 2008년부터 꾸준히 멧 갈라에 참석해온 배우답게 언제나 여유로운 모습으로 파티를 즐깁니다. 수년 동안 자신만의 확고한 ‘멧 갈라 스타일’을 보여주었고요. 라이블리가 선호하는 스타일은 화려한 디자인이나 긴 트레인의 드레스! 지난해 멧 갈라에서는 남편 라이언 레이놀즈와 배우 레지나 킹, 린 마누엘 미란다와 호스트를 맡기도 했는데요. 당시 그는 자유의 여신상에서 영감을 받은 베르사체 드레스를 선택했습니다. 구릿빛을 띠며 길게 늘어뜨린 드레스 트레인이 인상적이었죠.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2018년에 선보인 베르사체 드레스입니다. 당시 주제였던 ‘가톨릭의 상상력’에 맞춰 교황 가운을 모티브로 웅장한 드레스를 입고 나타났죠. 보디 부분의 자수 장식에만 600시간이 넘게 걸렸다고 합니다. 트레인이 너무 긴 나머지 파티 버스를 타고 행사장에 가야 했고요. 남편 라이언 레이놀즈와의 스타일 궁합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2014년 멧 갈라에서 구찌를 나란히 갖춰 입은 두 사람의 모습은 올드 할리우드 커플을 보는 듯했습니다. 레이놀즈는 매끄러운 턱시도를, 라이블리는 우아한 드레이핑 디테일이 들어간 핑크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죠.
그러니 5월 1일, 바로 오늘 멧 갈라에서도 그가 강렬한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란 사실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수년간 선보인 최고의 멧 갈라 패션을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