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또 나선다, 진단키트 생산도 지원
코로나 진단 키트 생산 기업 A사는 이번 달 기존 생산량의 5배, 8월부터는 20배에 해당하는 물량을 해외로부터 수주했다. A 업체는 "지금도 수출 요청이 끊이지 않는 상태"라고 말했다. 다른 진단 키트 업체들도 같은 상황이다.중소벤처기업부는 해외에서 수출 요청이 급증하는 코로나 진단 키트 생산 업체에 스마트공장 보급을 본격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제조 공정을 효율화해 생산성을 끌어올려 글로벌 수요에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이번에도 삼성전자가 나섰다. 중기부는 마스크 품귀 현상이 심각하던 지난 2~3월 삼성전자와 함께 상생형 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