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의원 7명 檢조사때 양정숙이 변호사 자격 입회
부동산 차명 거래와 탈세 의혹으로 더불어시민당에서 제명된 양정숙 비례대표 당선인이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의원 7명이 검찰 조사를 받을 당시 변호사 자격으로 입회했던 것으로 3일 전해졌다.작년 서울남부지검은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을 수사하며 야당뿐 아니라 여당 의원들도 대거 소환조사했다.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법무법인 '서울중앙' 소속인 양 당선인은 민주당 윤호중 사무총장과 서영교 의원을 포함해 민주당 의원 7명이 검찰 조사를 받을 때 입회했다. 이와 관련, 윤 사무총장은 본지에 "당 민원법률국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