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코로나 공포' 서울 종로구 일대, 2월 집회·시위 최대 43% 줄어

‘우한 코로나’ 공포에 집회도 줄었다… 37건→30건→21건전날·당일 취소도 잇따라… 범투본·우리공화당 집회 취소우한 코로나(코로나 19) 공포가 확산하면서 ‘집회 중심지’ 광화문광장 일대의 집회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지난 26일부터 도심 내 집회를 제한하고, 집회를 강행해오던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도 3.1절 대규모 집회를 취소하면서 당분간 주말 집회는 더욱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27일 서울지방경찰청과 종로경찰서 등에 따르면 확진자가 급증한 2월 주말 집회 신고는 평년 수준(35건~40건)을 보이던 1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