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달에 착륙하자" NASA, 일본에 제안
미국이 일본에 유인 달 탐사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진행할 것을 제안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1일 보도했다. 우주 공간에서도 빠른 속도로 미국을 추격하고 있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이 신문에 따르면 미 항공우주국(NASA) 짐 브라이든스타인 국장은 지난해 9월 일본을 방문해 가사이 요시유키(葛西敬之) 일본 우주정책위원장에게 2020년대 후반 미국과 일본의 우주비행사가 나란히 달 표면에 착륙해 탐사하는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이 제안이 성사되면 일본은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달에 우주비행사를 착륙시킨 국가가 된다. 지금까지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