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2019년 골프 사랑… 나흘에 하루꼴 골프장 갔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019년 나흘에 하루꼴로 골프장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각) 트럼프 대통령의 일정·활동 등을 집계·분석하는 팩트베이스와 CNN방송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최소 86일간 자신 소유의 골프장에 머물렀다. 연말에도 자신이 '겨울 백악관'이라고 하는 플로리다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보냈는데, 특히 지난 21일부터 31일까지 성탄절인 25일을 제외하고 하루도 빠짐없이 골프장을 찾았다. 대통령 취임(2017년 1월) 이후 전체 1076일 중에서는 최소 253일 골프장을 찾은 것으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