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Июнь
2020

Новости за 03.06.2020




Chosun Ilbo 

[스포츠 브리핑] 일류첸코, K리그 4라운드 MVP 외

일류첸코, K리그 4라운드 MVP포항 스틸러스 공격수 스타니슬라프 일류첸코(30)가 3일 K리그1(국내프로축구 1부리그) 4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독일·러시아 이중국적을 지닌 일류첸코는 지난달 31일 인천 원정 경기 1골 1도움으로 포항의 4대1 승리를 이끌었다.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4일 개막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제10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골프대회가 4일부터 7일까지 롯데스카이힐 제주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우승 상금 1억6000만원 등 총상금 8억원이 걸려 있다. 세계 랭킹 1위인 고진영(25)이 8개...

Chosun Ilbo 

'음주운전 삼진아웃' 강정호, 5일 귀국

국내 프로야구 복귀 의사를 밝힌 강정호(33·사진)가 5일 미국에서 귀국한다. 강정호의 소속사 리코스포츠에이전시는 3일 "강정호가 5일 오후 5시 35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소속사는 "강정호는 '검역법' 및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검역 절차를 마친 후 곧장 14일간 자가 격리에 들어갈 예정"이라면서 "귀국 당일 인터뷰는 따로 없고, 자가 격리가 끝나는 대로 기자회견을 열어 사과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설명했다.과거 음주 운전 삼진아웃 전력에도 KBO 리그 복귀 의사를 밝힌 강...

Chosun Ilbo 

4·19 학생들의 구술기록, 문화재로

4·19혁명 당시 연세대 학생들이 시위에 참여한 학생과 시민을 직접 찾아다니며 작성한 기록이 문화재가 된다. 문화재청은 "'연세대 4월혁명 연구반 4·19혁명 참여자 조사서'를 문화재로 등록 예고했다"고 3일 밝혔다. 4·19 당시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4학년 학생들이 '4월혁명연구반'을 구성해 시위에 참여한 이들을 대상으로 작성한 구술 기록 자료다. 문화재청은 "서울뿐 아니라 대구 2·28, 마산 3·15 시위 참여자까지 포함해 구술 조사한 자료는 이 조사서가 유일하다"고 했다.

Chosun Ilbo 

ESPN "NBA, 8월 1일 시즌 재개"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중단된 NBA(미 프로농구)가 오는 8월 1일(이하 한국 시각) 재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NBA는 코로나 확산으로 3월 중순 리그를 중단했다. 팀당 15~19경기(총 82경기)를 남겨둔 상태다.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3일 NBA 관계자 말을 인용해 "전체 30개 구단 가운데 22개 팀만 출전해 8월 1일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2019-2020시즌을 재개할 예정"이라며 "챔피언결정전은 최종 7차전까지 갈 경우 10월 13일에 마무리된다"고 보도했다.NBA 계획은 30개 팀 모두 재개되는 시즌에 ...

Chosun Ilbo 

[하정훈의 '삐뽀삐뽀'] 과일, 몸에 좋지만 高당도는 주의… 돌 전까진 과일 주스 주지마세요

건강에 좋다고 그 비싼 과일을 그것도 당도 높고 맛있는 과일만 골라 먹이는 부모들이 있다. 하지만 과일을 줄 때는 당도 높은 과일은 조심해야 한다. 고기의 마블링만큼이나 과일의 당도는 건강상 문제가 될 수 있다. 당도가 높으면 달고 맛있게 느껴지지만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경우는 주의하자. 과일의 당이 천연식품이라고 안심하지 말자. 몸에 나쁜 설탕 역시 천연식품이다. 당도 높은 과일 많이 먹고 배불러 밥도 안 먹는 아이도 많다.과일도 조심해야 하지만 과일 주스는 더 조심해야 한다. 과일 주스는 칼로리는 높지만 단...

Chosun Ilbo 

머리 오셨네

"어, 어…. 머리가 보입니다. 불상 머리!"지난해 가을 경북 경주시 남산 약수곡 발굴 현장. 땅을 파내려가던 인부가 갑자기 소리쳤다. 이목구비 잘생긴 불두(佛頭·사진 위)가 머리는 땅속을 향하고 얼굴은 서쪽을 바라보는 상태로 묻혀 있었다. "머리 없이 몸통만 있던 석조여래좌상〈사진 아래〉이 제 짝을 찾고 완전체가 된 겁니다. 경사 중의 경사지요!"신라문화유산연구원은 3일 "남산 약수곡 제4사지에서 통일신라 시대 석불좌상(높이 109㎝)에서 떨어진 것으로 보이는 불상의 머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불두 높이는 50㎝, 너비 35㎝,...

Chosun Ilbo 

키움 조영건 데뷔 첫승

키움 2년차 우완투수 조영건이 데뷔 첫 승을 올렸다. 그는 3일 한화와 벌인 프로야구 대전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2실점하며 팀의 6대2 승리를 이끌었다. 조영건은 팔꿈치 부상 때문에 전력에서 이탈한 제이크 브리검을 대신해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했다. 프로에 데뷔했던 작년부터 이날 전까지 투구 경력은 2경기 1과 3분의 1이닝이 전부였다.손혁 키움 감독은 경기를 앞두고 "조영건이 2군에서 가장 구위가 좋았다. 4~5이닝은 던져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영건은 5회까지 공 76개를 던지며 안타 4개와 볼넷 2개만 내주며 기대 ...

Chosun Ilbo 

[우리 아이 이럴땐 어떻게?] 훈육 도중 웃는 아이… 의사소통 잘 안되면 행동 보여주며 지도해야

Q. 15개월 딸 엄마입니다. 혼날 만한 행동을 해서 정색하고 따끔하게 지적하는데도, 아이가 '헤헤헤' 웃습니다. 계속 혼내는데도 급기야는 하품까지 하더라고요. 어떻게 아이를 훈육해야 할까요?A. 가르치려는 부모의 지도에 대해 하품을 하는 식의 자녀 태도를 보면 훈육하는 것이 아직 때 이른 교육인가 의문도 들고 화도 날 겁니다. 그러나 아주 어린 영아들도 세상에 태어나서 꼭 배워야 할 것은 배울 수 있고, 또한 배워야 합니다.먼저 자녀의 '혼날 만한 행동'에 대해 15개월 영아의 발달 특성에 견주어 생각해 보고 정말 혼날 만한 행동...

Chosun Ilbo 

'바람이 인다, 어쨌든 살아야 한다'… 익숙한데 색다르죠?

"평생 공부한 프랑스 문학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서 내가 좋아하는 프랑스 시인들의 작품을 새로 번역하고 원문과 대조하며 해설하는 일에 더 전념하겠다. 비평을 쓰는 것보다 이게 더 재미있다."오생근(74) 서울대 불문과 명예교수가 산문집 '시인과 나무, 그리고 불빛'(문학판)을 냈다. 미셸 푸코의 '감시와 처벌' 번역가로 이름 높은 오 교수는 초현실주의 문학연구서와 평론집을 여럿 냈지만, 산문집을 낸 건 비평가 등단 50년 만에 처음이다.삶과 문학을 성찰한 에세이지만, '프랑스 시 깊이 읽기'가 눈길을 끈다. 프랑스 현대시의 정...

Chosun Ilbo 

수도권 인기 골프장 '스카이72'의 운명은?

인천국제공항 바로 옆에 있는 스카이72 골프클럽은 한 해 40만명의 내장객이 찾는다. 수도권 최대 규모이다. 캐디 등 직원이 1000여명이며, 지난해 매출액이 748억원이었다.하늘코스(18홀)와 바다코스(오션·레이크·클래식 각 18홀) 등 72홀 규모의 퍼블릭 코스이며, 오션코스에서 2008년부터 11년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가 열리는 등 각종 국내외 대회장으로도 친숙하다.주식회사 스카이72가 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인천공항공사)의 땅을 빌려 2005년부터 16년째 영업 중인데, 올해로 계약이 끝난다. 당초 이 골프장의...

Chosun Ilbo 

"일하는 엄마 옆에서 학교 놀이하며 노는 두 딸… 새로운 일상 잘 받아들이는 모습 보니 고맙네요"

코로나 사태 이후로 워킹맘 생활은 예측불허의 연속이다. 이태원 클럽에서 확진자가 쏟아져 나오자 여섯 살 둘째딸이 다니는 유치원 선생님들이 한꺼번에 진단검사를 받으러 간다고 해서 출근을 포기해야 했다. 아이가 아파서 유치원에 갈 수 없을 땐 부모님 도움을 받곤 했는데, 대구에서 신천지 확진자가 많이 나왔던 3~4월에는 대구 친정 부모님 도움을 받을 수도 없었다.초등학교 1학년이 된 첫째딸이 지난달 27일 등교를 하면서 사정이 좀 나아지나 싶었다. 하지만 집 근처 서울 여의도 한 빌딩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면서 3일에는 학교에 가지 ...

Chosun Ilbo 

서까래 보이는 침실에서 하룻밤… 여행은 머무는 것

기와지붕이나 대청마루, 처마의 곡선처럼 한옥 하면 떠오르는 것들이 있다. 그런데 그것만이 한옥일까. 오늘의 도시에 맞는 새 한옥은 어떤 모습일까.이상묵〈작은 사진 왼쪽부터〉·노경록·박중현이 창업한 건축회사 지랩(Z_Lab)은 지난해 서울 누하동에 지은 누와(NUWA)를 통해 이런 질문을 던졌다. 누와는 골목 안 오래된 한옥을 고쳐 혼자 머무는 여행자(최대 2인까지 숙박 가능)의 공간으로 꾸민 곳이다. 지난해 말 영국 라이프스타일 잡지 모노클에 실렸고 최근에는 글로벌 건축·디자인 웹진(인터넷 잡지) 아키데일리와 디진에서도 조명했다. ...

Chosun Ilbo 

[제25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덫을 피하다

〈제7보〉(88~100)=박건호와 안정기는 지금까지 공식전서 4번 맞서 박건호가 3승 1패로 앞서고 있다. 세계 무대 티켓이 걸린 이 바둑을 승리한 게 컸다. 하지만 안정기가 거둔 1승은 우승 결정전이었다. 2018년 초 열린 제3회 미래의 별 결승서 박건호를 꺾은 것. 제한 기전이었지만 외국 기사도 참가했고, 개인적으로 첫 우승이기도 해서 의미가 깊었다.흑이 ▲로 한 칸 뛴 장면. 쫓기던 대마가 중앙으로 훨훨 날면서 오히려 하중앙 백을 압박해 흑이 기분 좋은 흐름이다. 곤마(困馬)가 세력화했다고 할까. 88은 하변 흑세를 견제하며...

Chosun Ilbo 

좌우 편식 없이 펑펑… 완성형 스위치 타자 로하스

프로야구 KT의 멜 로하스 주니어(30·미국)는 가장 성공적인 외국인 타자 영입 사례 중 하나로 꼽힌다. 2017년 6월 시즌 도중 조니 모넬의 대체 선수로 영입된 이후 4시즌째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영입 당시만 해도 메이저리그 경력이 없어 우려를 자아냈지만, 작년 외야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는 등 KBO리그의 최정상급 타자로 군림하고 있다.◇난 좌우를 안 가려로하스가 가장 돋보이는 점은 올 시즌 KBO리그 1군 무대에서 뛰는 거의 유일한 스위치 타자라는 점이다. 야구에선 좌투수를 상대로는 우타자가 유리하고, 우투수에겐 좌타자...

Chosun Ilbo 

[TV조선] 방송 중 청혼받은 임영웅

TV조선은 4일 밤 10시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를 방송한다.이날의 주제는 여행. TOP7 멤버들은 '사랑의 콜센타 항공' 승무원으로 변신한 모습으로 출연한다.패키지 여행부터 가족 여행, 우정 여행까지 지금껏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던 멤버들의 여행 사진도 공개된다.이찬원은 오랜만에 트로트 대신 감성 발라드를 선보인다. 그는 '그녀를 찾아주세요' '사랑합니다' 등 앞서 선보였던 발라드 무대들이 큰 화제를 모으며 '발라또'라는 별명도 얻었다. 임영웅과 영탁은 이찬원의 무대에 지원 사격을 하러 나선다. 즉석에서 '미스터트...

Chosun Ilbo 

[IF] 가슴에 닿는 촉감 느끼는 '바이오닉 유방' 나온다

유방암 환자는 병세가 악화하면 가슴 한쪽 또는 양쪽을 잘라내는 수술을 받는다. 미국에서만 매년 10만명 정도가 유방 절제술을 받는데 후유증이 만만치 않다. 암은 수술로 치료되지만, 여성으로서 자존감이 떨어지고 심하면 성기능 장애로까지 이어진다.미국 시카고대 연구진이 손발 절단 환자의 감각을 되살려준 로봇 기술을 유방 재건술에 적용해 여성들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시카고 의대 부인과의 스테이시 린다우 교수는 최근 국제학술지 '첨단신경로봇공학'에 이 같은 내용의 논문을 발표했다.스테이시 교수는 암 치료에서 남...

Chosun Ilbo 

[IF] 배양육만 있나? 배양생선도 있지!

미국 샌디에이고에 있는 스타트업(벤처기업)인 블루날루(BlueNalu)는 지난달 시리즈 A 초기 투자에서 2000만달러(245억원)를 기록했다. 이 회사는 최근 친환경 기술로 주목받는 대체육을 개발하고 있다. 기존 업체와 다른 점은 고기가 땅이 아니라 바다에서 온다는 것이다. 블루날루는 세포배양 방식으로 생선을 만드는 기술을 개발했다.지구온난화로 어획량이 갈수록 줄어드는 가운데 생명공학 기술로 만드는 배양 생선이 주목받고 있다. 이미 시장에서 인정을 받은 대체육과 마찬가지로 배양 생선은 물고기를 희생시키지 않고도 다양한 해산물 요리...

Chosun Ilbo 

[IF] [사이언스샷] 지구 닮은 행성 '프록시마 b' 실제 질량 지구의 1.17배

붉은 계곡 위로 해가 떠 있다. 황량하기 그지없는 풍경이지만 어쩌면 태양계 밖에서 처음으로 생명체를 찾을 수 있는 곳일지 모른다. 태양계에서 가장 가까운 외계 행성인 프록시마 b의 상상도〈사진〉다.스위스 제네바대의 프란세스코 페피 교수가 이끈 국제 공동 연구진이 최근 국제학술지 '천문학과 천체물리학 저널'에 발표한 논문에서 "프록시마 b의 질량이 지구의 1.17배라는 사실을 새로 확인했다"고 밝혔다.2016년 발견된 프록시마 b는 태양에서 4.24광년(光年·1광년은 빛이 1년 가는 거리로, 약 9조4600억㎞) 떨어진 프록시마 켄타...

Chosun Ilbo 

[IF] "로봇손으로 휴대폰 잡아도 착 감긴다" 물건 미끄러지지 않는 인공피부 개발

휴대전화가 손에서 미끄러져 낭패를 본 사람이 많다. 이 문제를 해결해줄 인공 피부가 국내에서 개발됐다.한국과학기술원(KAIST) 박형순·김택수 교수 연구진은 지난 1일 "사람의 손바닥 피부 구조를 모사해 로봇손에 적용할 수 있는 인공 피부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지난달 8일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티리얼즈'에 발표됐다.보통 로봇손은 금속이나 플라스틱으로 만든다. 인공 피부에 자주 쓰는 실리콘을 쓰기도 하지만 사람의 손을 완벽히 구현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연구진은 사람의 손바닥 피부 구조에 주목했다. 사람의 손바...

Chosun Ilbo 

[IF] 종이접기 원리 적용한 밑창, 얼음판 걸어도 안 미끄러져

종이접기 원리를 이용해 얼음판에서도 미끄러지지 않는 신발이 개발됐다. 상용화되면 노인들이 미끄러운 길에서 넘어져 다치는 사고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미국 매사추세츠 공대(MIT) 기계공학과의 지오반니 트라베르소 교수 연구진은 지난 1일(현지 시각) 국제학술지 '네이처 생의학공학'에 "일본의 종이 공예인 기리가미에서 영감을 받아 마찰력을 높이는 새로운 입체 구조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트라베르소 교수는 하버드 의대 교수도 맡고 있다.기리가미는 종이를 접기만 하는 오리가미에서 변형되어, 종이를 자르는 기법까지 포함하는 입...

Chosun Ilbo 

[IF] 물 찾고, 방사선 막는 동굴 탐색… 10년 뒤 火星에 살게 될까

지난 30일(현지 시각) 미국 케네디우주센터에서 스페이스X가 유인(有人) 우주선 발사에 성공했다. 이번 목적지는 국제우주정거장(ISS)이었지만 스페이스X의 다음 목표는 달과 화성이다. 스페이스X의 창업자 일론 머스크는 "화성으로 이주하겠다는 어린 시절 꿈을 이루겠다"고 밝힌 바 있다. 미 항공우주국(NASA)도 2030년 화성 거주를 목표로 한다.지구를 떠나 화성에 인류의 식민지를 건설하기 위한 연구가 한창이다. 사람에게 해로운 우주 방사선을 피할 장소를 화성에서 찾고 있다. 또 화성에서 사람이 살 수 있는 온도를 구현하고 물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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