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Январь
2020

Новости за 28.01.2020

Chosun Ilbo 

[발언대] '핵보유국' 北에 맞설 强軍 육성해야

올 들어 한반도는 미국과 북한이 비핵화와 제재 완화 등을 놓고 격한 표현을 주고받으며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미국을 비롯한 UN 등 국제사회가 경제 제재를 완화할 기미를 보이지 않자 김정은은 지난해 '새로운 길'을 모색하지 않을 수 없다고 공언했다. 또 북한이 새로운 조건에 따른 핵 협상 시한으로 정한 지난해 말에는 전략무기 도발을 암시하는 '크리스마스 선물' 운운하며 국제사회를 위협했다. 김정은은 올 초 신년사를 직접 발표하는 관행을 깨고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 보고를 통해 공세적인 조치를...




Chosun Ilbo 

김학범 감독 "기록은 깨지는 것, 런던 동메달 넘겠다"

"기록은 깨라고 있는 것, 2012년 올림픽 때 거둔 동메달 기록을 꼭 깨고 싶습니다."김학범(60)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 감독이 28일 선수단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그는 입국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선수들과 힘을 합쳐서 얻은 우승이라 더 값지다"며 AFC(아시아축구연맹) U-23 챔피언십 우승 소감을 말했다.가장 긴장됐던 경기로는 호주 상대 4강전을 꼽았다. 김 감독은 "이기면 올림픽 본선 티켓을 확보하지만, 패하면 3-4위전에서 '진검 승부'를 펼쳐야 해서 선수들도 긴장을 많이 했을 것이다"라...

Chosun Ilbo 

그라운드만 서면 상대 질식시켜… 한국 축구, 원두재를 얻다

"사람들이 '중원의 파이터(싸움꾼)'라고 하는데 제 성격은 낯도 가리고 소심한 편이에요. 하하."한국 축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에서 세 가지를 얻었다.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권, 챔피언십 우승, 그리고 원두재(23·울산)다.수비형 미드필더인 원두재는 이번 대회에서 거친 몸싸움을 이겨내며 우리 수비진을 보호하는 '1차 저지선' 역할을 맡았다. 보통 MVP는 스트라이커나 공격형 미드필더가 받기 마련인데, 이번 대회 주최 측은 헌신적인 플레이로 한국을 우승까지 이끈 '언성 히어로(unsung he...

Chosun Ilbo 

아프간서 미군기 추락… 탈레반 "격추했다" 美는 "사고"

아프가니스탄 무장 반군 탈레반이 27일(현지 시각) "미군 군용기를 격추했다"고 밝히자 미국은 "단순 추락"이라며 엇갈린 주장을 했다. 추락한 비행기는 미군에 4대밖에 없는 특수 통신용 항공기다. 그 비행기에 미군 5명이 타고 있었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미군은 탑승자가 몇 명인지, 사망자가 있는지도 공개하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미국 측에 다른 사정이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탈레반의 격추가 사실로 확인되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추진해온 탈레반과의 평화협정 체결 및 아프간 미군 감축 계획에 차질이 생길 수...

Chosun Ilbo 

美의 강한 반대에도… 英, 화웨이 5G 장비 도입하기로

영국이 '반(反)화웨이 전선' 탈퇴를 공식 선언했다. 미국의 가장 중요한 동맹국이자 영어권 5국 기밀 정보 동맹체인 '파이브 아이스(Five Eyes, 미·영·캐나다·호주·뉴질랜드)'의 일원인 영국이 미국의 극심한 반대에도 5세대(5G) 이동통신망 구축 사업에 중국 통신장비 기업 화웨이의 장비를 도입하기로 한 것이다. 견고해 보이던 미국 중심 서방 동맹 체계에 생기는 균열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는 평가가 나온다.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28일(현지 시각) 국가안보회의(NSC)를 열고 화웨이를 5G 네트워크 장비 사업자로 받아들이는 방...

Chosun Ilbo 

[World People] 22년전 클린턴 탄핵, 美 두쪽 낸 스타 前특검 "탄핵은 나라 분열시키는 전쟁" 통합을 강조

"우린 탄핵이 남발되는 '탄핵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어쩌다 이 지경이 됐죠? 탄핵은 나라를 분열시키는 전쟁이라는 걸 알지 않습니까?"지난 27일(현지 시각) 미국 연방 상원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73) 대통령 탄핵 심판. 트럼프 변호인이 '탄핵이 정쟁의 수단으로 전락했다'며 국론 통합을 역설하자 미국이 들썩였다. 이 말을 한 사람이 바로 1998년 빌 클린턴(73) 전 대통령의 르윈스키 스캔들로 탄핵을 점화해 미국을 두 쪽 냈던 케네스 스타(Starr·73·사진) 전 특별검사이기 때문이다. 미 언론들은 일제히 "누가 이 말을...

Chosun Ilbo 

中당국 입단속… 정부 비판글 실시간 삭제, 단톡방까지 먹통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중국 정부의 늑장 대응을 비판하는 글이 중국 인터넷에서 삭제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설을 앞둔 지난 24일 중국에서 유학 중인 오모(20)씨가 속해 있는 위챗(중국 메시지 프로그램)의 한 단체 대화방이 갑자기 '먹통'이 됐다. 대화 참가자들이 "(중국) 정부가 바이러스의 정확한 감염자와 사망자 수를 감추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 직후였다. 오씨는 "중국 정부를 비판하는 단어가 모니터링에 걸린 것 같다"고 했다.28일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인 바이두 게시판에는 '감염이 잘 통제되고 있다'...

Chosun Ilbo 

中 확진자 하루새 1771명 폭증… "6일마다 2배씩 늘것"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 감염 확진자가 한 달 만에 4500여 명으로 급증하면서 전염 속도가 2003년 발생한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보다 빠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바이러스 확산 속도가 더 빨라져 오는 4~5월 절정에 달할 것이라는 전문가의 비관적 전망도 나왔다.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8일 중국 내 확진자가 4515명, 사망자는 106명이라고 발표했다. 전날보다 확진자는 1771명, 사망자는 26명 급증했다. 지난달 31일 발병 사실이 처음 알려진 지 29일 만이다. 의심 환자도 70...

Chosun Ilbo 

벨기에 前국왕 21년 버티다 DNA 검사끝 혼외 딸 시인

올해 86세인 알베르 2세〈사진〉 전 벨기에 국왕이 혼외(婚外) 자식을 뒀다는 의혹이 사실이라고 결국 시인했다. 1999년 혼외 자식이 있다는 폭로가 나온 지 21년 만이다. 지난해 법원 명령에 의해 유전자 검사를 받고 나서야 진실을 고백했다.알베르 2세의 변호인은 27일(현지 시각) 보도자료를 내고 "(유전자 검사에서 나온) 과학적 결론은 알베르 2세가 (혼외자 의혹이 제기된) 델핀 보엘의 생물학적 아버지라는 사실을 보여준다"며 "고통스러운 그간의 과정을 명예와 품위로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알베르 2세의 혼외자 논란은 그가...

Chosun Ilbo 

파리시장 與후보 단일화 못해, 좌파 現시장 재선 가능성

오는 3월 치러질 프랑스 지방선거에서 중도 우파 집권당 후보들의 분열로 중도 좌파 성향인 현 파리 시장이 어부지리로 재선에 성공할 확률이 커졌다. 파리 시장이 갖는 상징성 때문에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적전 분열'을 막자며 나섰지만 우파 후보 단일화는 실패했다.일간 르피가로에 따르면, 지난 26일 마크롱은 파리 시장에 입후보하겠다는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는 수학자 출신 여당 의원인 세드리크 빌라니를 불러 출마하지 말라며 설득했다. 중도 우파 성향인 여당 앙마르슈의 파리 시장 후보는 작년 7월 마크롱의 측근이자 전직 정부 대변인이...

Chosun Ilbo 

[송동훈의 세계 문명 기행] [44] 그리스 위해 헌신한 小폴리스… 강자들의 배신, 남은 건 폐허뿐

아테네에서 차로 30분 정도 올라가면 너른 평야가 나타난다. 산이 많고 척박한 그리스에서는 보기 드물게 풍요로운 보이오티아(Boeotia)다. 다양한 작물과 채소의 재배지가 이어지고, 사방의 스프링클러에서는 쉴 새 없이 물이 뿜어져 나온다. 시선을 멀리로 옮기면 야트막한 구릉이 이어져 있다. 평안하다. 그러나 언제나 이렇지는 않았다. 긴 역사 속에서 이곳 주민들은 훨씬 많은 시간을 긴장 속에서 보냈다. 그리스의 운명과 역사를 가른 중요한 전투가 몇 차례나 벌어진 분쟁의 땅이기도 했다. 이유는 보이오티아가 그리스의 남부와 중부를 연결...

Chosun Ilbo 

'586 권력'이 키운 불신, 나라의 품격 망가뜨려

연초 TV 토론을 보다 가슴이 답답해졌다. '어용지식인'을 자처한 친여(親與) 인사가 조국 수사를 겨냥, "사법부가 썩었다. 검찰도 썩었고"란 말을 아무렇잖게 내뱉었기 때문이다. 검찰이 박근혜 정부 비리를 파헤칠 때는 박수 치며 환영하던 그였다. 칼끝이 자기편을 향하자 사법제도 자체를 공격하고 나선 것이다. 얼마 전엔 청와대 참모까지 나서 "수사 결과가 허접하고 비열하다"며 검찰을 몰아세웠다.사회학자 이재열(59) 서울대 교수가 떠올랐다. 이 교수는 지난해 한국 사회를 불신, 불만, 불안의 '3불 사회'로 진단한 '다시 태어난다면 ...

Chosun Ilbo 

글이 안 써질 때마다 등단작 '나목'을 펼쳤다

"자신의 20년 전 처녀작을 읽으면서 절절한 애틋함에 눈시울을 적시는 늙은 작가―이건 아무리 좋게 봐주려도 궁상과 비참의 극치라고 생각하면서도 어쩔 수가 없었다."박완서(1931~2011·사진)는 장편소설 '나목'의 개정판 서문에서 "이 작품에 대한 나의 애착은 편애에 가깝다"고 썼다. 글이 안 써질 때마다 등단작인 '나목'을 다시 펴본다며 "느지막이 사십 세에 썼지만 이십 세 미만의 젊고 착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썼다고 기억된다"고 했다.타계 9주기를 맞아 서문 모음집인 '프롤로그 에필로그 박완서의 모든 책'(작가정신)이 출간됐다....

Chosun Ilbo 

영국 '기생충' 포스터엔 오스카 트로피가 숨어있다

"그냥 퍼뜩 생각난 아이디어였어요. 마케팅에 대한 부담감이 꽤 컸는데, 그럴 바엔 차라리 (포스터 일부를) 가려 보면 어떨까 싶었죠." 영화 '기생충'의 포스터를 작업한 김상만 감독이 28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들려준 말이다. 그는 "많은 이들이 포스터에 대해 묻지만 이 이상은 얘기 안 한다. 포스터를 보고 상상한 것, 영화를 보고 느낀 감정이 더 중요하다"고 했다.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상 수상 가능성이 커지는 만큼 '기생충' 포스터도 끝없는 화제를 낳고 있다. 김상만 감독이 작업한 버전〈왼쪽 작은 사진〉이 가장 유명하다. 검은 ...

Chosun Ilbo 

7명의 몸짓을 예술로… 현대미술이 BTS라는 물길을 만났다

일곱 명의 그림자가 장막 뒤에 있다. 장막의 제약을 뚫고 나오려 안간힘을 쓴다. 그 몸짓은 춤이 된다. 일곱 개 그림자가 모여 하나의 응축된 에너지가 된다. 이윽고 벽은 무너져내리고, 고운 입자가 돼 흩날린다.세계적 현상이 된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디어아트로 재탄생했다. BTS 철학과 맞닿은 현대미술 작품을 세계 5개 도시에서 동시 다발로 선보이는 'Connect, BTS' 서울 전시가 28일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베일을 벗은 것이다. 20평 규모 캄캄한 사각의 방 안에 강이연(38) 작가의 9분짜리 영상 'B...

Chosun Ilbo 

[허윤희 기자의 고색창연] 글씨를 넘어선 그림… 추사는 현대 미술의 시작이다

"우는 듯 웃는 듯, 춤추는 듯 성낸 듯, 세찬 듯 부드러운 듯, 천변만화의 조화가 숨어 있다."추사(秋史) 김정희(1786~1856)의 글씨에 대해 미술사학자인 근원 김용준은 이렇게 감탄했다. 우리 눈에만 그리 보이는 게 아니었나 보다. 지난여름, 추사가 1809년 연행(燕行)으로 중국 땅을 밟은 지 210년 만에 추사 작품 117점이 처음 중국에서 공개되자 현지 반응이 뜨거웠다. 하루 평균 5000명, 두 달간 관람객 30만명이 다녀갔다. 우웨이산(吳爲山) 중국국가미술관장은 "글씨를 넘어선 그림이다. 심미적으로나 조형적으로 현대...

Chosun Ilbo 

디자인페스티벌 앙코르 전시

지난해 12월 10만여명이 다녀간 제18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의 앙코르 전시가 3월 6일까지 서울 장충동 디자인하우스 사옥 내 디자인갤러리 '모이소'에서 열린다. 아트디렉터가 선정한 디자이너와 일러스트레이터, 브랜드의 주요 콘텐츠를 선보인다.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을 주최하는 디자인하우스에서 사옥 이전과 모이소 개관을 기념해 마련한 자리. 전시 기간 중 작가들과 함께하는 토크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무료. SDF@design.co.kr

Chosun Ilbo 

[팔면봉] 손학규 대표, 안철수의 사퇴 요구 거부 외

○ 손학규 대표, 안철수의 사퇴 요구 거부. 창업자 다 몰아내고 '나 홀로 黨首' 하겠다는 원로 정치인의 끝 모를 老慾.○ 폐렴 확산에 중국인 상대 택시 탑승 거부, 배달 거부 속출. 비열한 거리, 고상함이 빛날 때.○ 미국의 맹방이라던 영국, 트럼프 압박에도 中 화웨이 장비 사용하기로. 각자도생의 서막.

Chosun Ilbo 

[일사일언] 싫은 이유, 좋은 이유

'싫은 것엔 오만 가지 이유가 있지만 좋은 것엔 딱히 이유가 없다'는 말이 있다. 반박하기 힘든 대명제다. 사랑에 빠지는 이유를 설명한다는 건 얼마나 부질없고 힘든 일인가. 그런데 누군가의 여러 가지 모습을 보고 좋은 감정이 들었다면 왜 좋은지 찬찬히 생각해보라. 그 안에 숨겨진 다양한 갈래의 '나'를 읽을 수 있다. 역설적으로, 싫은 건 패턴화가 잘 되지만 좋은 건 수만 가지 이유들로 좋기 때문에.처음 시작은 오늘 만난 사람을 적는 일에서 시작했다. 사람을 자주 만나는 편은 아니지만 얼굴을 자주 잊어버리는 터라 내가 오늘 누구를 ...

Chosun Ilbo 

[제24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흑, 대성공

〈제6보〉(70~83)=커제(23)는 중국에서 프로기사를 넘어 유명 엔터테이너로 분류된다. TV 등 각종 매체 예능 프로그램과 홍보 이벤트에 자주 출연한다. 보드 게임이나 e스포츠 게임 선수로도 출전한다. 2019년 총 수입이 적게 잡아도 1000만위안(약 17억원)이 넘을 것이란 추측이 나온다. 지난해엔 중국 최고 명문대인 칭화대에 입학한 대학생이기도 하다.하변 백진 속에서 흑이 ▲로 어정쩡하게 달아나는 장면. 백은 당연히 '가'에 붙여 퇴로를 차단해야 할 것 같은데 70으로 물러선다. 의외로 백에게도 약점이 많아 뜻대로 안 된다...

Chosun Ilbo 

[TV조선] 서우림의 굴곡진 인생사

TV조선은 29일 밤 10시 '인생다큐 마이웨이'를 방송한다. '오로라 공주' '무자식 상팔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사랑받은 배우 서우림. 그는 주로 부잣집 마나님과 대왕대비 마마를 연기했지만, 맡은 역할과 달리 삶은 언제나 황폐한 사막 같았다고 고백한다.서우림은 지난 2011년 세상을 떠난 둘째 아들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배우로 일하며 두 아들을 미국에 유학 보냈지만 둘째 아들은 유학 후 한국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술에 의존했다. 알코올 중독 아들과 보름 정도 연락을 끊은 사이, 아들이 ...

Chosun Ilbo 

조희연 "개학연기 검토"… 정부는 몇시간뒤 "연기없다"

국내에서도 '우한 폐렴'이 확산됨에 따라 감염을 우려하는 학부모들의 개학 연기 요구가 커지고 있다. 초·중·고교의 경우 이번 주와 다음 주 개학일이 몰려 학부모들 불안이 확산되는 가운데, 정부는 개학 연기 조치는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우한 폐렴 대책을 내놓는 과정에서 교육부와 서울시교육청이 서로 다른 입장을 발표하면서 혼선을 빚어 교육 현장의 혼란을 키운다는 지적도 나온다.◇이번 주 서울 초등학교 90% 개학서울시교육청은 28일 오전 각급 학교에 대한 휴업과 개학 연기를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긴급회의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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