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News in Korean





160*600

Новости сегодня на DirectAdvert

Новости сегодня от Adwile

Актуальные новости сегодня от ValueImpression.com


Опубликовать свою новость бесплатно - сейчас


<
>

Январь
2020

Новости за 22.01.2020

Chosun Ilbo 

與, 이낙연에 선대위장·종로 출마 제안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22일 이낙연 전 국무총리에게 4·15 총선 공동선대위원장직과 서울 종로 출마를 공식 제안했다. 이 전 총리는 "긍정 검토" 입장을 밝히고 제안을 사실상 수락했다. 경남지사를 지낸 경기 김포갑의 김두관 의원도 지역구를 바꿔 부산·경남(PK) 지역에 출마하기로 했다.민주당은 이날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총선 입후보자 전·현직 의원 교육연수' 행사를 열었다. 교육 도중 이 대표는 이 전 총리를 별실로 불렀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이 전 총리에게 공동선대위원장직과 종로 출마를 제안했다고 홍익표 수석...




Chosun Ilbo 

호남 군소정당 의원들 "민주당에 입당할테니 뽑아달라"

범여권 군소 정당의 호남 의원들이 4월 총선을 앞두고 "곧 더불어민주당으로 입당할 테니 저를 믿어달라"며 여권 지지층을 향한 구애 작전을 펴고 있다. 이들 의원 상당수는 2016년 총선 때 안철수 전 대표가 이끈 국민의당(바른미래당의 전신)에서 '반문(反文)'을 기치로 당선됐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성공을 바란다"며 180도 달라진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정치권에서는 "권력을 좇는 해바라기 같은 모습"이라는 비판이 나온다.전남 여수갑의 무소속 이용주 의원은 22일 총선 출마 기자회견을 하면서 민주당 복당 의사를...

Chosun Ilbo 

두달이나 끈 靑의 답변 "계엄 문건 부실수사, 윤석열과 무관"

청와대는 22일 '계엄령 문건을 부실 수사한 윤석열 검찰총장을 수사하라'는 국민청원과 관련,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윤 총장)은 사건 일체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국민청원'은 청와대 홈페이지에 올라온 청원에 일정 숫자(한 달 내 20만명) 이상이 동의하면 청와대가 답변하는 제도다. 이 청원은 작년 11월 23일 답변 요건을 갖췄지만, 답변까지 두 달이나 걸렸다. 법조계에선 "전후 사정상 '윤 총장에겐 책임이 없다'는 지극히 당연하고 간단한 답변을 하는 데 무려 두 달이나 걸린 것"이라며 "윤 총장을 향한 청와대 내부와 법무부...

Chosun Ilbo 

"국내 첫 확진자와 접촉 3명 모두 음성으로 판정"

질병관리본부는 국내 첫 확진 환자인 중국인 여성 A(35)씨와 접촉한 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과 유사한 증상을 보였던 3명이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었다고 22일 밝혔다. A씨와 같은 비행기를 탄 뒤 의심 증세가 보여 광주광역시 조선대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던 B씨 등의 격리가 해제됐다.이날 전북 전주에서 중국 우한을 다녀온 뒤 발열과 기침 등 의심 증상을 보여 전북대병원에 입원했던 대학생 C(25)씨 역시 음성으로 나타났다. 질본은 "22일 현재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는 A씨 1명"이라고 밝혔다. 질본은 매일...

Chosun Ilbo 

수사팀, 인사 전날 밤까지 '최강욱 기소' 요청… 이성윤 중앙지검장은 결재 거부하고 퇴근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22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에게 '허위 인턴 활동 확인서'를 발급해 준 혐의를 받고 있는 최강욱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에 대한 기소 의견 보고서를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에게 올렸지만 이 지검장이 최종 결재를 하지 않으면서 수사팀과 밤늦게까지 대치하며 버티는 상황이 벌어졌다.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조 전 장관 일가 비리를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 고형곤)는 이날 오후 이 지검장에게 최 비서관에 대한 기소 방침을 보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수사팀은 최 비서관의 기소 방침을 이 지검장에게 한 차례 ...

Chosun Ilbo 

법무부, 윤석열 의견 묵살하고 정권수사팀 간부들 교체

청와대 최강욱 공직기강비서관의 기소 문제를 놓고 신임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과 그 휘하의 반부패2부 수사팀이 22일 또다시 충돌했다. 앞서 일주일 전쯤 수사팀은 이 지검장에게 "최강욱 비서관 기소를 재가해 달라"고 보고했지만 이 지검장은 별도 의견을 내지 않은 채 결재를 미뤄왔다. 최 비서관은 변호사 시절인 2017년 조 전 장관 아들에게 자신이 일하는 법무법인에서 인턴 활동을 했다는 허위 확인서를 발급해준 혐의를 받고 있다.이성윤 지검장이 계속 시간을 끌자 고형곤 반부패2부장은 이날 재차 이 지검장을 찾아가 "최 비서관을 기소해야 ...

Chosun Ilbo 

검찰 "조국 딸 7대 허위스펙, 모두 증거로 입증" 정경심측 "서울대 불합격, 미수범은 처벌 안한다"

조국 전 장관의 아내 정경심씨가 22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법 424호 법정으로 들어섰다. 자녀 입시 비리, 불법 펀드 투자 혐의 등으로 기소된 그의 첫 재판이었다. 작년 10월 구속된 뒤 3개월 만에 외부에 모습을 드러낸 그는 수의(囚衣) 대신 회색 재킷과 검정 바지를 입고 나왔다. 그는 직업을 묻는 재판장 질문에 "동양대 교수"라고 했다.재판이 시작되자 검찰은 미리 준비한 PPT(파워포인트) 파일을 법정의 스크린에 띄웠다. 정씨의 혐의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PPT 파일을 넘겨가며 판사에게 공소 요지를 설명했다. 사건 관련 물증...

Chosun Ilbo 

'체크인은 얼굴로… 룸서비스는 로봇이 띵동' 알리바바 호텔, 일하는 사람들은 어디 있나요?

"슬리퍼 좀 갖다주세요."중국 항저우(杭州)에 있는 플라이주(Flyzoo) 호텔 객실에서 지난 17일 슬리퍼를 주문했다. 전화가 아니라 룸에 있는 작은 AI(인공지능) 스피커에 대고 소리를 쳤다. 이 객실엔 전화가 없다. 있다 한들 무용지물일 가능성이 크다. 호텔에 프런트 데스크가 없기 때문이다. 필요한 것이 있으면 스마트스피커인 톈먀오징링(天猫精靈)에게 이야기하란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 내가 슬리퍼를 가져다 달라고 한 지 약 10분 후쯤 벨이 울렸다. 문을 열었더니 그 앞엔 사람이 아닌, 로봇 직원이 서 있었다. "주문하신 슬리퍼...

Chosun Ilbo 

"좋아요" 말할 땐 높은 톤, 모를 땐 잠시 정적… AI도 감정 비슷한게 있더라

"이메일을 봤더니 최근에 이별했던데?" "너무 참견하는 느낌인데." "곧 익숙해질 거야."영화 '그녀'에서 주인공이 인공지능(AI)과 나누는 대화는 사람과 나누는 것처럼 자연스럽다. 사용자 기분을 알아채고 대응하는 AI가 현실에도 등장할 수 있을까. 음성이나 글을 통해 인간의 감정을 분석하는 기술인 '감성 컴퓨팅'이 영화 구현의 열쇠일지도 모른다.네이버에서 서비스 기획자로 일하는 나는 편리한 IT 서비스 구현을 고민하다가 감성 컴퓨팅에 관심을 갖게 됐다. 인간의 미세한 감정이나 반응을 포착해 분석할 수 있다면 IT 서비스도 획기적으...

Chosun Ilbo 

미국·태국·마카오서도 우한폐렴… 제2사스 공포

중국에서 시작된 '우한(武漢) 폐렴' 감염 확진 환자가 아시아를 넘어 미국에서도 처음 나오면서 확산 공포가 커지고 있다. 우한 폐렴이 2003년 전 세계에서 사망자 700명 이상을 낸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때와 같이 '전면적 확산 단계'에 진입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우려가 나왔다.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21일(현지 시각) 우한에 여행을 다녀온 미 워싱턴주 주민 30대 남성 A씨가 우한 폐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워싱턴주 시애틀-터코마 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발열·기침 등의 증상...

Chosun Ilbo 

1100만 도시 우한, 절반이 빠져나간다… 기차표 매진

22일 오전 중국 우한(武漢)의 화난(華南) 도매시장. 경비원 십여 명이 10m 간격으로 문 닫은 상가를 지키고 있었다.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500여명의 감염자를 낸 우한 폐렴의 진원지다. 중국 당국은 이곳에서 팔던 야생동물에게서 사람으로 바이러스가 전파됐다고 보고 있다. 당국은 지난 1일 시장을 폐쇄했지만 그 후로도 사람들의 접근을 막기 위해 경비원과 방범카메라를 동원해 24시간 감시하고 있다. 기자가 다가가자 경비원들이 "물러서라"고 했다.시장에서 차로 20분 거리인 우한 진인탄(金銀潭)병원도 일반인 접근이 통제되고 있었다. ...

Chosun Ilbo 

해산물 시장에서 팔린 박쥐서 우한폐렴 시작

미국으로까지 퍼진 중국 '우한 폐렴'의 원인인 신종(新種) 코로나 바이러스가 우한의 해산물 시장에서 팔린 박쥐에서 비롯돼 확산된 것으로 파악됐다. 중국 질병관리본부는 22일 이 같은 내용의 조사 결과를 언론에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최초 발원지로 지목된 우한시의 화난수산시장은 해산물뿐만 아니라 박쥐, 닭 등 동물도 판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재갑 한림대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낙타, 고양이, 박쥐 등 동물들 사이를 돌다가 사람과 동물을 동시에 감염시키는 변종이 등장해 인간에게 온다"며 "2002년 중...

Chosun Ilbo 

사박사박·때왈… 곡성할매들 삶 녹인 詩는 우리말 보물창고

"사박사박/장독에도/지붕에도/대나무에도/걸어가는 내 머리 위도/잘 살았다/잘 견뎠다/사박사박".전남 곡성 서봉마을 '길 작은 도서관'으로 들어가는 문지방 위로 윤금순 할머니가 쓴 시(詩) '눈'이 큼직하게 적혀 있다. 150여 명 사는 작은 마을이지만, 곳곳이 시로 가득하다. 집을 둘러싼 나지막한 담에는 할머니들이 쓴 시가 벽화와 함께 알록달록 새겨져 있다. 그 시와 넋두리에 할머니들 삶이 들어 있다. "그냥 저냥 살아냈어/남이 산께 나도 살았지 ―임동댁 임부남" "인자는 갈 때가 한 간(군)데밖에 없어/볼짱 다 봐 붓어/나는 다시...

Chosun Ilbo 

칠곡·안동·순천… 곳곳서 뜨는 할머니 스타 시인들

'우리 어매 딸 셋 낳아 분하다고 지은 내 이름 분한이/내가 정말 분한 건 글을 못 배운 것이지요/…/구십에 글자를 배우니까/분한 마음이 몽땅 사라졌어요.'경북 안동에 사는 권분한(87) 할머니가 쓴 시 '내 이름은 분한이'다. 팔순 넘어 한글 교실을 찾은 권 할머니는 이 시로 지난해 열린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전국 곳곳에서 '할매 시인'들이 활약하고 있다. 경북 칠곡 할머니들은 벌써 4권의 책을 낸 스타 시인들. 뒤늦게 한글을 배운 할머니들 84명의 첫 시집 '시가 뭐고?'는 지금까지 8쇄 8500부를 찍었다....

Chosun Ilbo 

당신을 울고 웃게한 우리말 사연 기다립니다

'내가 사랑하는 우리말'을 공모합니다. 독자 여러분을 울고 웃게 한 우리말에 얽힌 애틋한 사연을 200자 원고지 5장에 담아 보내주세요. 원고에 연락처를 적어 이메일(malmoi@chosun.com) 또는 서울 중구 세종대로 21길 33 조선일보사 문화부 말모이 담당자 앞으로 보내시면 됩니다. 선정된 글은 조선일보에 게재하고 소정 고료를 드립니다.말모이 100년 사전을 위한 단어 등록도 계속합니다. 확대 개편한 말모이 홈페이지(malmoi100.chosun.com)에 들어가 낱말을 입력하고 설명(뜻풀이)과 예문을 써주세요. 매달 5...

Chosun Ilbo 

[팔면봉] 이낙연 종로 출마에 한국당선 "황교안이 맞서야" 목소리 외

○ 이낙연 종로 출마에 한국당선 "황교안이 맞서야" 목소리. 黃은 "당에 맡기겠다"는데 그 당 대표는 누구?○ 靑 소통수석, 최강욱 공직기강비서관 개인 비리 변호하며 "검찰 수사 허접". 수준하고는, 허접하게.○ '우한 폐렴' 바이러스, 해산물 시장서 팔린 박쥐에서 시작. 원인, 확산 양상이 사스 때와 판박이.

Chosun Ilbo 

[제24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AI의 代案

〈제4보〉(41~58)=커제는 이달 초 발표한 중국 랭킹에서도 1위를 고수했다. 14개월째 연속, 통산 51번째다. 저변이 두터운 중국에서 독점 체제를 유지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신진서·박정환의 쌍두 체제인 한국과 대조된다. 이 판은 현재 기준으론 한·중 톱 랭커 간의 대결인 셈인데, 대국 당시의 신진서는 국내 2위였다.백이 △로 뛰어든 순간 신진서는 즉시 41 쪽에서 막았다. 46까지는 일사천리. 그런 뒤 손을 빼 47로 젖혀갔다. 좌상 백 대마부터 최대한 추궁하겠다는 의미다. 48은 상용 수법이지만 최강 인공지능(AI) ...

Chosun Ilbo 

[TV조선] 죽음의 1:1 데스매치 시작

TV조선은 23일 밤 10시 '내일은 미스터트롯'을 방송한다. 이번 주에는 실력자와 실력자가 정면으로 맞붙는 '1:1 데스매치'가 시작된다.이날 본격적으로 본선 1라운드 팀 미션이 펼쳐진다. 지난주엔 신동부와 현역부 A-B조가 각기 다른 매력의 무대를 펼쳤다. 어른들 못지않은 출중한 실력에 깜찍함까지 겸비한 유소년부, 칼군무와 퍼포먼스에 특화된 아이돌부, 직장부 B조 등의 무대가 남아있어 기대감을 높인다.팀미션을 마친 2라운드 진출자들은 자신의 1대1 상대 고르기에 나선다. 대부분의 참가자가 이미 실력자로 정평이 났거나 자신보다 강...



Частные объявления в Вашем городе, в Вашем регионе и в России



123ru.net — ежеминутные новости с ежедневным архивом. Только у нас — все главные новости дня без политической цензуры. "123 Новости" — абсолютно все точки зрения, трезвая аналитика, цивилизованные споры и обсуждения без взаимных обвинений и оскорблений. Не нравится, не хотите слышать — не читайте, читаете — будьте взаимно вежливы и корректны в своих высказываниях. Помните, что не у всех точка зрения совпадает с Вашей. Уважайте мнение других, даже если Вы отстаиваете свой взгляд и свою позицию. 123ru.net — обозреватель новостей. Мы не навязываем Вам своё видение, мы даём Вам срез событий дня без цензуры и без купюр. Новости, какие они есть —онлайн с поминутным архивом по всем городам и регионам России, Украины, Белоруссии и Абхазии. 123ru.net — живые новости в живом эфире! Быстрый поиск от 123ru.net — это не только возможность первым узнать, но и преимущество сообщить срочные новости мгновенно на любом языке мира и быть услышанным тут же. В любую минуту Вы можете добавить свою новость - здесь.


Новости от наших партнёров в Вашем городе


123ru.net — информационный сайт, транслирующий новости города Вашего города онлайн. Всё, что происходило и происходит в городе — в оперативной ленте ежедневных новостей в интерактивном режиме на сайте 123ru.net.

Самые свежие новости Вашего города, а также полный архив ежедневных событий города с аналитикой, комментариями и прямыми ссылками на источники информации. Местные городские, авторитетные региональные и популярные федеральные новостные агентства и телеканалы — в одной ленте новостей, упорядоченные по времени публикации и с обязательным указанием первоисточника информации. Ничего лишнего. Всё о чём говорят, пишут в газетах и блогах, показывают по телевизору и транслируют в интернете — из первых рук.



123ru.net — самый полный календарь значимых и не очень событий Вашего города, в Вашем городе и о Вашем городе вчера, сегодня и прямо сейчас — от пользователей нашего сайта в режиме онлайн. А также — актуальные статьи и мировые новости.

Если же Вы проживаете в городе Вашем городе или у Вас есть просто интересная информация о городе и горожанах мы всегда рады разместить её на нашем портале с указанием в публикации Вашего авторства. Пишите нам на электронный адрес: mail@29ru.net. Создайте свой блог и, если он будет интересен, то Вы получите совершенно бесплатно баннер и прямую ссылку на него, размещённую на всех страницах региональных интернет-ресурсов нашей веб-группы, а это — более 1 000 000 просмотров в месяц.







Другие популярные новости дня сегодня


123ru.net — быстрее, чем Я..., самые свежие и актуальные новости Вашего города — каждый день, каждый час с ежеминутным обновлением! Мгновенная публикация на языке оригинала, без модерации и без купюр в разделе Пользователи сайта 123ru.net.

Как добавить свои новости в наши трансляции? Очень просто. Достаточно отправить заявку на наш электронный адрес mail@29ru.net с указанием адреса Вашей ленты новостей в формате RSS или подать заявку на включение Вашего сайта в наш каталог через форму. После модерации заявки в течении 24 часов Ваша лента новостей начнёт транслироваться в разделе Вашего города. Все новости в нашей ленте новостей отсортированы поминутно по времени публикации, которое указано напротив каждой новости справа также как и прямая ссылка на источник информации. Если у Вас есть интересные фото Вашего города или других населённых пунктов Вашего региона мы также готовы опубликовать их в разделе Вашего города в нашем каталоге региональных сайтов, который на сегодняшний день является самым большим региональным ресурсом, охватывающим все города не только России и Украины, но ещё и Белоруссии и Абхазии. Прислать фото можно здесь. Оперативно разместить свою новость в Вашем городе можно самостоятельно через форму.



Новости 24/7 Все города России




Загрузка...


Топ 10 новостей последнего часа






Персональные новости

123ru.net — ежедневник главных новостей Вашего города и Вашего региона. 123ru.net - новости в деталях, свежий, незамыленный образ событий дня, аналитика минувших событий, прогнозы на будущее и непредвзятый взгляд на настоящее, как всегда, оперативно, честно, без купюр и цензуры каждый час, семь дней в неделю, 24 часа в сутки. Ещё больше местных городских новостей Вашего города — на порталах News-Life.pro и News24.pro. Полная лента региональных новостей на этот час — здесь. Самые свежие и популярные публикации событий в России и в мире сегодня - в ТОП-100 и на сайте Russia24.pro. С 2017 года проект 123ru.net стал мультиязычным и расширил свою аудиторию в мировом пространстве. Теперь нас читает не только русскоязычная аудитория и жители бывшего СССР, но и весь современный мир. 123ru.net - мир новостей без границ и цензуры в режиме реального времени. Каждую минуту - 123 самые горячие новости из городов и регионов. С нами Вы никогда не пропустите главное. А самым главным во все века остаётся "время" - наше и Ваше (у каждого - оно своё). Время - бесценно! Берегите и цените время. Здесь и сейчас — знакомства на 123ru.net. . Разместить свою новость локально в любом городе (и даже, на любом языке мира) можно ежесекундно (совершенно бесплатно) с мгновенной публикацией (без цензуры и модерации) самостоятельно - здесь.



Загрузка...

Загрузка...

Экология в России и мире
Москва

Московскую компанию заподозрили в хищении 103 млн рублей при реализации нацпроекта в Орле





Путин в России и мире
Москва

Владимир Путин поздравил ветеранов с 50-летием начала строительства Байкало-Амурской магистрали


Лукашенко в Беларуси и мире
Минск

Лукашенко убежден, что белорусы «никогда еще так хорошо не жили»




123ru.netмеждународная интерактивная информационная сеть (ежеминутные новости с ежедневным интелектуальным архивом). Только у нас — все главные новости дня без политической цензуры. "123 Новости" — абсолютно все точки зрения, трезвая аналитика, цивилизованные споры и обсуждения без взаимных обвинений и оскорблений. Помните, что не у всех точка зрения совпадает с Вашей. Уважайте мнение других, даже если Вы отстаиваете свой взгляд и свою позицию. Ru24.net — облегчённая версия старейшего обозревателя новостей 123ru.net.

Мы не навязываем Вам своё видение, мы даём Вам объективный срез событий дня без цензуры и без купюр. Новости, какие они есть — онлайн (с поминутным архивом по всем городам и регионам России, Украины, Белоруссии и Абхазии).

123ru.net — живые новости в прямом эфире!

В любую минуту Вы можете добавить свою новость мгновенно — здесь.





Зеленский в Украине и мире
Киев

Во Франции назвали бредом слова Зеленского про угрозу Путина Европе


Навальный в России и мире
Москва

Патриарх Кирилл запретил в служении священника, проводившего панихиду по Алексею Навальному



Здоровье в России и мире


Частные объявления в Вашем городе, в Вашем регионе и в России






Загрузка...

Загрузка...



Александр Розенбаум

Певец Розенбаум похвастался возрождением сети советских пивных в Петербурге



Москва

«Сто лет тому вперед»: «Не плачь, Алиса, ты стала взрослой»

Друзья 123ru.net


Информационные партнёры 123ru.net



Спонсоры 123ru.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