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정부 들어 8번 파업했는데… 공기업들 "피해액 0원"
코레일,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들이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8차례나 파업을 했음에도 피해 금액을 '0원'으로 추산한 것으로 9일 드러났다.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에 따르면,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주식회사 SR, 한국국토정보공사 등은 현 정부 출범 후 파업 피해 현황에 대해 '없음' '파악 안 됨' 등으로 답변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 900여 명은 성과연봉제 철회 등을 요구하며 2016~2019년 3년간 파업했는데도 피해 현황을 '없음'이라고 보고했다. 코레일 관광개발, 코레일 네트웍스, 코레일 테크 등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