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Февраль
2018

Новости за 14.02.2018

Chosun Ilbo 

[사진]박경수, '2루까지 거침없이'

[OSEN=투산(美애리조나), 지형준 기자] 1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투산 키노 스포츠콤플렉스에 스프링캠프를 차린 kt 위즈. 박경수가 청백전에서 2루타를 날리고 있다. /jpnews@osen.co.kr




Chosun Ilbo 

[사진]심우준, '청백전에서 3루타'

[OSEN=투산(美애리조나), 지형준 기자] 1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투산 키노 스포츠콤플렉스에 스프링캠프를 차린 kt 위즈. 심우준이 청백전에서 3루타를 날리고 있다. /jpnews@osen.co.kr

Chosun Ilbo 

[사진]역투하는 금민철

[OSEN=투산(美애리조나), 지형준 기자] 1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투산 키노 스포츠콤플렉스에 스프링캠프를 차린 kt 위즈. 금민철이 청백전에서 역투하고 있다. /jpnews@osen.co.kr

Chosun Ilbo 

[AZ 스토리] 3주 만에 5000달러 쓴 '캡틴' 박용택의 유쾌한 모순

[OSEN=서프라이즈(미 애리조나주), 최익래 기자] 야구팀의 주장은 할 일이 없다? 박용택(39·LG)의 유쾌한 모순이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LG의 2018시즌은 여러 모로 변화가 많다. 당장 사령탑부터 바뀌었다. 전임 양상문 감독이 단장으로 승격하며, 그 자리를 류중일 감독이 채웠다. LG는 삼성에서 전무후무한 통합 4연패 위엄을 일군 류 감독에게 '우승 청부사'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류 감독은 신임 주장 후보로 박용택과 정성훈, 손주인, 이병규를 낙점했다. 그러나 정성훈이 방출...

Chosun Ilbo 

[AZ LIVE] 황재균 "kt, 나만 잘하면 성적 낼 팀…여론은 바뀔 것"

[OSEN=투산(미 애리조나주), 최익래 기자] 적응에 긴 시간은 필요하지 않았다. 황재균(31·kt)은 이미 마법사 군단 일원으로 자리잡았다.황재균은 지난 겨울 스토브리그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그는 11월, kt와 4년 총액 88억 원에 계약했다. 2016년까지 롯데에서 7년간 뛰던 그는 2017년 미국 메이저리그에 도전했다. 샌프란시스코와 스플릿 계약을 맺었고, 여름 빅 리그를 밟았지만 결과는 아쉬웠다.일찌감치 KBO리그 컴백을 선언한 그는 kt와 계약했다. 다른 이유는 없었다. kt가...

Chosun Ilbo 

文대통령 "행복 위한 노력이 이뤄지도록 뒷받침"

“남북 선수들, 정겨운 우리말로 인사...오래 기다려온 민족명절의 모습”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설연휴를 맞아 “올림픽으로 여는 희망찬 새해, 여러분 가정에 늘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공개한 설 인사를 통해 “이번 설날은 평창 올림픽과 함께 해서 더욱 특별하다”며 “세계에서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와 제대로 된 까치 설날을 맞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선수들은 지금 평창에서 운동복 대신 한복을 입고, 윷가락을 던지며 친구가 되고 있다”며 “남북의 선수들은 정겨운 우리말로 서로의 안부를 ...

Chosun Ilbo 

[사설] 탈원전으로 결국 한전 적자, 전기료 인상 뻔히 보인다

한국전력이 작년 4분기 1294억원 적자를 봤다. 2013년 2분기 이후 첫 영업 손실이다. 가장 큰 원인은 정부가 원전 가동률을 떨어뜨리면서 한전이 값싼 원자력 전기 대신 비싼 LNG 전기를 구매하고 있기 때문이다.현재 원전은 24기 가운데 10기가 정비를 이유로 가동 중단 상태다. 2000년 이후 17년 동안 원전 가동률은 평균 88.6%였다. 그것이 올 1월 57.5%까지 곤두박질쳤다. 작년 기준 원전 연료비는 ㎾h 당 5.53원이었는데 LNG 전기는 80.22원이나 됐다. 원전 가동률이 10%포인트 떨어지면 전력 생산에 대략...

Chosun Ilbo 

[사설] GM 먹튀 전략, 악성 노조 그대로면 국민 세금 지원 안 돼

미국 GM 본사가 지난 2002년 한국GM을 인수한 이후 약 1조원을 투자했지만 회수해간 금액은 3조원이 넘는다고 한다. 경영난을 이유로 군산 공장을 폐쇄하고 한국 철수 가능성까지 거론하는 GM 본사가 이미 투자비를 다 회수하고 2조원 이상 이익까지 보았다는 얘기다. 미국 본사가 한국 자회사에서 받아간 대출금 이자가 연 5%대에 달하는 고금리이고 2010년 전까지는 매출액의 5%를 로열티로 떼어갔다. 한국GM에 대한 부품 공급가를 높게 책정하고 한국GM이 다른 나라에 수출하는 완성차는 저렴하게 공급받는 방식으로 차액을 챙겼다는 의혹...

Chosun Ilbo 

[사설] 형평 안 맞는 트럼프 對韓 무역 압박, 손 놓은 한국

트럼프 미 대통령이 13일 "한·미 FTA로 한국에만 일자리가 생겼고 미국은 손해만 봤다"며 "몹시 몹시 나쁜 협정이고 재앙"이라고 했다. "한국 TV에 (보복관세인) 호혜세를 부과해야 한다"고도 했다. '미국 노동자를 위한 공정 무역'을 주제로 얘기하면서 중국이 25차례, 한국이 21차례 언급됐다. 반면 일본은 네 차례, 독일은 한 차례만 거론됐다. 그는 전날에도 한·중·일 무역 흑자를 거론하며 "이들은 우리를 25년간 살해해(murder) 왔다"고 했다. 실제 한국에 대해 기계 부품에 최대 45% 관세를 부과하는 덤핑 예비 판정...

Chosun Ilbo 

2006(토리노), 2010(밴쿠버), 그리고 어제… 다시 '화이트 데이'

97.75점. 전광판에 점수가 나타나는 순간 천하의 숀 화이트(32·미국)도 무너지듯 무릎을 꿇었다. 그는 눈물을 흘리며 팬들을 향해 포효했다. '스노보드 황제의 복귀'를 전 세계에 알리는 순간이었다. 14일 오전 평창 휘닉스 스노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결승은 평창 동계올림픽이 만들어낸 최고 명승부 중 하나였다. 숀 화이트는 결승전 1차 시기에서 94.25점으로 중간 1위에 올랐지만 2차 시기에선 착지 실수로 넘어졌고, 일본의 히라노 아유무(20)가 95.25점으로 1위로 올라섰다.화이트는 최종 3차 시기에서 승...

Chosun Ilbo 

"휴일근무때 수당 안주고 휴가로 보상"

정부·여당이 휴일근로수당 지급을 금지하는 대신 휴가로 보상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14일 확인됐다. 현행 68시간인 주 최대 근로시간을 52시간으로 줄인다는 대통령 공약이 휴일근로수당의 중복할증 논란으로 이행이 늦어지자 대안을 마련한 것이다.검토 중인 방안은 유급휴일(주휴일) 근로를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예외적으로 인정하는 경우에도 수당(금전)으로 보상하는 것을 금지하고 대체휴가를 주도록 하는 것이다. 휴일근로수당이 오히려 휴일근로를 유인(誘因)하는 것을 막고 휴일을 최대한 보장한다는 취지다.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을...

Chosun Ilbo 

[朝鮮칼럼 The Column] 대원군의 光化門, 박정희의 광화문

광화문 현판이 내년 상반기에 다시 바뀐다. 이유는 현판 색상의 오류다. 흰색 바탕에 검은색 글씨로 되어 있는 지금 현판은 1902년과 1916년에 각각 촬영된 도쿄대 및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유리 건판 사진을 근거로 제작됐다. 그런데 작년 초 1893년 무렵에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광화문 고사진이 미국 스미스소니언박물관에서 발견됐다. 이에 대한 '과학적' 분석을 통해 문화재청은 광화문 현판이 본래 검은색 바탕에 금박 글씨라고 결론 내렸다.이로써 우리는 2010년 경복궁 복원 이후 10년 가까이 엉뚱한 현판을 쳐다본 꼴이 되었다. 그렇...

Chosun Ilbo 

中 보란 듯… 美, 北과 거래 라트비아 은행 제재

미 재무부가 13일(현지 시각) 북한과 거래한 라트비아 ABLV은행을 자금세탁 혐의로 제재하고 미국 금융망에서 퇴출시켰다. 또 중국 은행들이 북한과 불법적인 거래를 할 경우 제재하겠다고 중국 측에 경고했다고 재무부 차관이 밝혔다.미 재무부 산하 금융범죄 단속반은 이날 성명을 통해 ABLV은행이 북한의 탄도미사일 조달 또는 수출을 포함한 불법적인 금융활동에 연루됐고, 여기에는 유엔 안보리가 지정한 제재 대상자들과의 거래도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ABLV는 미 애국법에 의해 미국 내 계좌 개설과 유지가 금지되고, 미 금융시스템의 접...

Chosun Ilbo 

[만물상] '못난이' 은진미륵

"그림이 걸린 벽의 벽지가 훨씬 완성도가 높은 것 같다." 1874년 클로드 모네가 전시회에 출품한 '인상, 해돋이'에 야유가 쏟아졌다. 붓으로 대충 그린 듯한 항구의 해돋이 풍경은 사실적이거나 아름답지 않았다. 비평가들은 모네가 그림을 제대로 그리지도 않고 작품이라고 우긴다고 비난했다. 모네는 풍경 자체가 아니라 풍경이 남긴 인상을 화폭에 옮겼다. '인상, 해돋이'는 19세기 후반 서양미술사를 뒤흔든 '인상파' 탄생을 알리는 대표작이 됐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피카소미술관 대표작은 피카소가 1957년 그린 '시녀들' 연작이다....

Chosun Ilbo 

[평창 핫 뉴스] 평창 각국 홍보관은 '밤마다 파티'

지난 13일 밤 11시 강원도 강릉시 라카이샌드파인 리조트 컨벤션센터 2층. 무대 위에서 헤드폰을 쓴 외국인 DJ가 미국의 인기 록 그룹 '마룬 5'의 노래를 틀었다. 무대 앞에 모여 있던 외국인 300여명이 일제히 손을 머리 위로 올리고 노래를 따라 불렀다. 뒤쪽에서는 주황색 옷과 네덜란드 국기를 걸친 사람들이 앞사람의 허리에 손을 얹고 돌며 '기차놀이'를 했다. 무대 주변에 서 있던 사람들은 한 손에 맥주병을 들고 옆 사람과 이야기를 나눴다. 후끈 달아오른 열기는 클럽을 방불케 했다. 하지만 이곳은 낮에 응원복 등 기념품을 파는...

Chosun Ilbo 

[동서남북] 선거 4개월 앞, 여전히 쪼개진 野

문재인 정부 출범 9개월을 지나면서 적지 않은 국민 입에서 "기대를 접었다"는 말이 나오기 시작했다. 최근 만난 한 전직 공기업 대표는 피 토하듯 말했다. "애당초 잘하고 잘못하고가 아니라 방향의 문제다. 이 정권 핵심의 생각이 뭐고 무엇을 하려는지 더 분명해졌다."신호탄은 좌파적 경제정책 등장이었다. 무조건 비정규직을 없애라더니, '분수 효과'를 보겠다며 최저임금을 과격하게 올렸다. 민간인이 국정원 서버를 뒤지고, 전(前) 정부가 했다는 이유로 외국과 한 협상의 치맛자락을 마구 들쳤다. 공기업 대표를 몰아내고 자기 사람 심는 과정...

Chosun Ilbo 

외국인 더치페이에 평창 상인 진땀

동계올림픽 특수를 맞은 강원도 평창·강릉의 식당들이 예상 못 한 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외국인들의 '더치페이(각자 내기)' 문화다.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은 식당에서 대부분 각자 계산한다.강릉 선수촌 인근 호프집 사장인 박모(29)씨는 "요즘 계산하다 허둥거릴 때가 많다"고 했다. 며칠 전 외국인 여러 명이 합석을 했다. 몇 명이 먼저 자리를 뜨면 잠시 후 다른 사람이 와서 앉았다. 먼저 나가는 사람은 자기가 먹은 술과 음식을 각자 냈다. 뒤늦게 온 사람은 또 자기 술을 시켰다. 그때마다 가격을 더하고 빼야 했다. 박씨는 "계산을...

Chosun Ilbo 

[기자의 시각] 2030 명절 증후군

요즘 20·30대 청춘들도 '명절 증후군'을 겪는다. 미혼자들은 "결혼 언제 하느냐" "취업 준비 잘 돼 가느냐"는 얘기가, 기혼자들은 "애 언제 낳느냐"는 말이 스트레스다. 잔소리가 싫어서가 아니다. 어른들의 속 모르는 타박이 더 괴롭다. 청춘들에게 결혼과 출산은 불가피하게 '나중의 일'로 우선순위에서 밀려나고 있다.얼마 전 30대 초반 후배 부부에게 "아기는 안 낳느냐"고 했다가 "집 사느라 낸 대출 때문에 아기는 꿈도 못 꾼다"는 대답을 들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이랬다.알만한 기업에 다니는 이 부부의 월 소득은 둘이 합쳐 6...

Chosun Ilbo 

'성추행 파문' 이윤택 활동 중단

한국 연극계의 대표적 극작가·연출가인 이윤택(66·사진)이 성추행 파문에 휩싸여 활동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14일 새벽 1시쯤 김수희 극단 미인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10여년 전 지방 공연 중 그에게 성추행당한 사실을 공개했다. '미투(#MeToo·나도 당했다)' 해시태그도 붙였다. 실명을 쓰진 않았으나 "연극 '오구' 연출" 등 표현으로 이윤택임을 알 수 있어 논란이 커졌다.김 대표는 페이스북에 "10년도 더 전의 일"이라며 지방 공연 기간 밤에 이윤택이 여자 단원들의 여관방으로 인터폰을 걸어 '자기 방으로 오라'고 한 일...

Chosun Ilbo 

[장석주의 사물극장] [33] 시인 이육사와 '비취인장'

시인 이육사(李陸史·1904~1944)는 경북 안동에서 퇴계 이황의 후손으로 태어났는데, 형제 모두가 앞서거니 뒤서거니 독립운동에 뛰어들었다. 육사는 한 편지에 "우리 형제들이 서로 의지하여 밤낮으로 분주하게 살고 있지만 보잘것없는 꼴이어서, 아침에는 끼닛거리가 없고 저녁이면 잠잘 곳이 궁벽하여 엎드려 탄식할 따름"이라고 썼다.육사는 스무 살 때 일본으로 건너가 박열이 이끄는 조선인 무정부주의 단체인 흑우회에 회원으로 들어갔다. 27세 때 대구에 배일 격문이 뿌려지는데, 이 대구 격문사건 용의자로 대구경찰서 고등계에 동생 원일과 붙...

Chosun Ilbo 

홍준표 "北, MB정부때 정상회담 조건으로 核인정 요구"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14일 "이명박 정부 시절 북한 김정일이 남북 정상회담 조건으로 북핵을 인정해달라고 요구했지만 이 전 대통령이 용인할 수 없다고 해서 정상회담이 성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홍 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김정일 측에서 이 전 대통령에게 '남북통일이 되면 (북한 핵무기는) 이 나라의 핵이 아니냐'는 논리로 핵을 용인해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홍 대표의 이 언급은 현 정부가 북핵 폐기 논의가 전제되지 않은 남북 정상회담을 추진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하는 과정에서 나왔다.북한이 ...

Chosun Ilbo 

제주 게스트하우스 살해 용의자, 모텔서 숨진 채 발견

제주 게스트하우스 20대 여성 관광객 살해 용의자로 공개 수배됐던 한정민(33)씨가 14일 충남 천안의 한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수사망이 좁혀오자 압박감을 느낀 한씨가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지난 12일 오후 4시 35분 모텔에 투숙했고, 이튿날 오후 잠깐 외출했다. 14일 퇴실 시간이 지나도 나오지 않았다. 모텔 주인이 객실로 들어가 욕실에서 목을 매 숨진 한씨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한씨는 지난 8일 자신이 관리인으로 있는 제주시 구좌읍 게스트하...

Chosun Ilbo 

[가슴으로 읽는 동시] 새해 첫 기적

새해 첫 기적 황새는 날아서말은 뛰어서거북이는 걸어서달팽이는 기어서굼벵이는 굴렀는데한 날 한 시 새해 첫날에 도착했다 바위는 앉은 채로 도착해 있었다 ―반칠환(1964~ ) 내일은 우리의 새해, 설날이다. 설이란 새해의 첫머리, 설날은 첫날이라는 뜻을 품고 있단다. 누군가가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기적이라고 했던가. 걷든, 달리든, 기든, 날던, 바위처럼 붙박여 있는 아픈 몸일지라도 한 해를 건너서 새해에 이르렀다면 기적이다. 첫날에 맞는 기적이겠다.느리고 빠른 게 무슨 상관이랴. 첫날이라는 시점에 닿는 자체가 생명체로서는 큰 의미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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