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은 세계여성의 날, 서울 도심 전역서 '위드유(With you)' 물결

“성폭력 가해자들이 만든 공연은 예술이 아니다.” “혼자가 아니다. 위드 유(With you)! 우리가 함께한다.”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서울 도심 곳곳에서 성폭력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지지하는 ‘위드 유(With You)’ 집회가 열렸다.성폭력 피해를 고발하는 ‘미투(ME Too·)운동’이 가장 활발했던 연극계는 “성폭력 가해자들이 받은 예술 기금과 모든 상(賞)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한국여성연극협회원들은 이날 오후 12시쯤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 공원에서 집회를 열고 ▲성폭력 가해자들의 공연은 예술이 아니다 ▲가해자들의 ...